8월달이였을거다. 본식찰영예약을 받다니 ㅋㅋ
스냅이 아닌... 메인으로 ㅋㅋㅋㅋ
요즘은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졌다. 몸이 뻐근한건 둘째치고 우두득 거리는... 마디들..
늙었어.ㅡㅡ
그렇게 아침에 일어났는데 홍대까지 어찌갈까 고민하다가 문디에게 태워달라고 해 보았으나....
8시가 다되어 들어왔으니 일어나기 힘들것이고... 지하철을 타면 바로 앞까지 가지만 왕복으로
카메라가방을 메고 당길 엄두가 이젠 안난다.ㅠㅠ
지난 성당찰영때도 느꼈지만... 굳이 가방을 다 들고 당길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방에 넣어 당기는게
안전하니 힘든건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결론은 내가 차를 가지고 가기로.....
네비를 켜고 출발했는데 다행히 시간마추어서 도착은 하였으나 엄청나게 돌아온듯한 기분...
수서간도로를 타고 왔으면 괜찮았을건데 굳이 내곡간도로를 타서..ㅠㅠ
그래도 무사히 도착!
열심히 사진을 찍고...
식사까지 마치고 돌아오는길 네비는 고속도로로 가는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건 뭐...
인사동을 거쳐서 명동을 지나 남산을 횡단......ㅡㅡ
짜증이 확 나려는 순간.... 운명처럼 보인 펫말 ㅋㅋㅋ 강남역... 혹시나 하고 구룡터널을 검색했더니
근처였다. 굳이 고속도로로 힘들게 안가도 되었다는. ㅋㅋㅋ
고속도로로 가면 차선이 들어서기가 힘들어서 위험하니 안전하게 내곡간도로 타고 왔다 ㅋ
오늘은 본식찰영도 나에게 큰 건이였지만 홍대까지 혼자 왕복으로 운전한것이 더 컸다. ㅋ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사진은 갈길이 머니...ㅡㅡ 더 노력해야겠다..ㅠㅠ
지난번에 제주도를 혼자당겨온것이 아무래도 크게 작용한듯하다.
점점 운전에 자신이 붙어가고는 있긴한데... 역시... 운전은 무섭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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