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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2016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6. 10.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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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에 찰영에 조금 지쳤는지 강원도가 가고 싶어서 강릉에 가기로 했다.

다행히 18일날일 토요일이고 19일이 일요일이라 당겨오기로 했다.

 

아침에 출근해서 1시에 퇴근해서 홍대로 가려고 했으나 약속이 그다음날로 미루어져서 바로 강릉으로 출발하기로 했는데 속초로 방향을 바꾸었다. 조양동에 머구리물회가 너무 먹고 싶어서 ㅎㅎㅎ

 

가는길이 조금 밀렸는데 새벽까지 일하고 들어온 인간이 피곤하다고 툴툴대어서 가평휴게소에서 교대하고

내가 속초까지 운전해서 왔다.

 

오랜만에 먹는 물회가 너무 맛있어서 폭풍흡입하는 바람에 인증샷은 못찍었다.

속초에서 강릉까지는 인간이 운전을 해서 왔다.

 

 

 

 

 

 

 

 

 

 

 

 

 

강릉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플로리안카페로 갔다. 언제나 그렇지만 늘 마음이 평안하다.

커피도 맛있고 ㅎㅎ 오랜만에 뵌 사장님과 한참을 이야기한후 숙소로 가기로 했다.

따로 예약은 하지 않지만 강릉에서는 언제나 그레이스 인 ㅋㅋㅋ

 

맥주한잔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초당순두부를 먹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늘 생각나는 음식중 하나...

ㅋㅋ 이번여행은 어쩌다 보니 맛집투어가 되어 버렸다.

 

 

 

두부를 먹고 나서 정동진에 있는 이모에게 가서 쥐포도 사고 잠시 놀다가 서울로 출발했다.

홍대에서 6시에 피팅예약이 있어서 일찍 도착해야 했다.

홍대로 가는길에 이천에 들려서 맛있는 보리밥도 먹고 ㅋㅋ

 

홍대에 도착하니 6시...

미교를 만나 드레스 피팅하는거 봤는데 후기에 나온 사장님의 칭찬글들 이해가 되었다.

정말 세심하게도 잘 알려주셔서 나또한 배울점이 많았다.

 

 

 

 

 

 

 

 

 

 

피팅끝난후 미교와 헤어진후 사장님과 한 두시간 이야기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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