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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던 일주일

2018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4.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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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날 입문자님의 초대로 다시 손가락 얻기를 하고 왔다. ㅋ

6시?7시?인가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금요일부터 시작된 마법(?)으로 계속 피곤한상태였다.

제주에서 낭만정이가 준 돼지감자를 먹으면서 혈액순환이 잘되어 다리는 괜찮았지만 피곤모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그날 바로 보정을 했어야 했는데 저녁에 아저씨 일때문에 회사에 당겨오고 하느라 계속 끌려다님;;

월요일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ㅠㅠ 새벽에 출근....

수요일날 퇴근하고 집에 올라가려는데 한통의 전화가 왔다.

 

성남시청직원인데 차에 자물쇠를 달아 놓겠다는??? 뭐지?? 하는 마음에 바로 주차장으로 내렸더니;;

바퀴에 체워진... 자물쇠...ㅡㅡ

아놔...

 

예전에 아저씨의 연예질로 인해 대포차 한대가 지금 돌아당기고 있는데 그 대포차의 전전차주가 자동차세금과 보험료를 내지 않아 250만원정도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압류조치 한다고;;

참 별의별 일로 어이없게 만드는 인간이다....

 

세금을 납부하지 않을시 차포함 집안의 가제도구까지 압류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다.

당장 다음날 부터 택시를 타고 출근해야 하는상황...... 아저씨가 해결은 하겠지만... 진짜... 어이가없는...

재미보고 놀아난건 이 인간인데... 난 빚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거 같은 기분...

 

갚아도 갚아도 끝도 보이지 않고 자꾸 한두개씩 터지는 이런것 때문에 어이 상실.. 정작 본인은 갚아면 되잖아.이러고 있고.... 어떻게 갚을려는지 또 빚인거지.

그렇게 목요일까지 맨붕으로 보내고 금요일날 월요일날 맞겨두었던 카메라 찾으러 갔는데 수리비용이... 20만원.... 내가 레드회원이라 그나마 30%할인 받은금액.;;

 

토요일인 어제도 출근하는날이라 3일연달아 택시로 출근...ㅡㅡ 뭐하는 짓이냐고...

돌아와서 농사게임으로 멍하니 보내다 잠이 들었다. 일요일은 오늘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

본인이 전화안한다고 나도 안하냐고... 전화하기 싫어 안하는 인간에게 내가 왜 하냐며..

수요일날 친구들에게 넋두리 했는데 이것들이 꼭 한마디씩 한다...

내가 더 좋아하니까 헤어지지 못할거라며...ㅡㅡ 속으로 염병들 하네.. 이랬다는...

 

좋아한다고 못 헤어지는건 병신인거지  아직도 이인간의 성질을 몰라서 그런말을 하는거지

얼마나 시달리고 싶은건지. 나의일로 주위사람들에게 피해 주기 싫어서 참고 있는걸 내가 더 좋아해서 못헤어진다는 소리에 짜증이 확났다.

그래서 연락없는 인간에게 더욱 전화하기 싫었는데 알아서 연락을 안하시니 너무 좋았다는. ㅋ

 

일요일 오늘은 특별히 할것도 없고 해서 아침에 11시가 다되어 일어났다.

미루고 있던 사진도 보고 보정도 해보고... ㅋ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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