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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여행

2018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5. 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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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며칠전에 약속을 했던 날 고요남에서 아는동생과 술한잔 하며 밥먹기로 했었는데 음식은 푸짐하게 주문했지만 ㅋㅋ 잘 먹지 않는....ㅡㅡ

 

식사를 마치고 정자로 이동한다하길래 우리도 주유를 해야해서 함께 이동했다. 무척 밀리는 길을 지나 ...

동생은 내려주고 우리는 죽전으로 갔다.

 

 

고요남 물회

 

 

고요남 한우육회비빔밥

죽전 신세계백화점 뒤에 있는 롯데마트쪽에 주유소가 제일 저렴하니 그곳까지 가는 감네를 ㅋㅋ

다음날인 토요일은 아저씨와 당일로 속초가기로 한날이라서 주유를 가득했다.

 

아저씨는 하루 자고 오자 했지만..... 돈도 많이 없고 그렇게까지 시간을 할애할만큼 먼곳도 아니라는 생각에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다음날 아침 6시반..... 어쩐일로 먼저 일어나시는.ㅡㅡ 그렇게 가고 싶었던건가... 하긴 비도 오는날 집에서 죽치고 있어봤자 잠만 잘테니...

새로 개통한 신길을 타고 속초로 가는도중 아저씨의 태도에 확 짜증이 나서 한바탕 싸웠다.

빗길인데 쓸데 없이 전화를 하는게 짜증난 나... 당장 해결할것도 아니면서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여튼 속초에 도착.... 물회와 오징어순대 순살비빔밥을 클리어 하고 강릉으로 이동...

 

강릉으로 이동중간에 잠시 내가 운전 교대 해주고

 

 

 

플로리안카페로 이동했다. 오랜만에 가는듯 하지만 사실... 올 1월에 당겨왔다는건 안비밀... ㅋ

 

 

 

 

 

 

 

 

 

언제나처럼 그렇게 카페안에서 음악들으며 멍때리고 커피한잔마시고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놀다가 새집으로 이사한 미리의 썰렁한 탁자가 생각이 나서 선뭃 고르라고 몇장 찍어서 보내고 고른선물구입 ㅋ

 

그리고 정동진으로 이동..... 늘  가는코스... 속초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보통 우리가 자고 일어나면 숙소에서 나오는시간... 그렇게 놀다 2,3시면 집으로 출발하니 마찬가지이다. 정동진으로 가기전에 카페에서 갈릭파이구이 두개주문해서 그레이스인 이모네 들려서 잠시 인사만 하고 나왔다.

 

정동진이모네가서 잠시 노닥거리다 집으로 출발...

돌아오는길에 홈플러스 들려 미리선물주고 어차피 저녁도 먹어야 했고 영수증도 필요해서 회전초밥집에서 식사를 했다. ㅋ 강원도까지 당겨와놓고 밥은 초밥집에서 먹다니 ㅋ좀 웃긴듯...ㅋ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고. 다음날인 일요일은 미리가 쉬는날이라 안산으로 가서 미리랑 놀다가 왔다.

오픈에 구운 치킨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노래방가서 놀다가 12시 다될때까지 미리랑 수다 떨고 안개를 헤치고 집으로 온 우리 ㅋㅋ

 

 

 

 

5월들어서면서 부터 차를 가지고 당기지 못하고 있다. 병원에서 공사두군데를 한번에 시작하는 바람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추첨으로 주차장 사용자를 뽑았는데 난... 당첨이 안된;;;

 

문제는 새벽 6시까지 출근인 내가 차편이 없다는게 문제...임.... 그래서 새벽마다 만원씩 내어가며 택시를 타다가 병원뒤쪽에 골안사에 주차를 하면 된다는 이야기에 안심을 하려는 찰나....

지난 금요일날 차 유리문에 꼽아두신 참 대단하신.. 주민분!!

 

거기가 왜 단속을 안하는지는 생각지 않고 자기가 집근처 커피숍에 나올적에 가지고 나오는 차 주차할곳이 없으니 오랜시간주차는 하지 말라는 참 기가 막힌 발상!!

본인은 가까운거리 차가지고 나와야 하고 멀리서 출근하는 사람은 주차하면 안되는?! 이런 멋진 발상은 어느 대가리에서 나오는걸까??? 주차가 안되면 다 안되는거지 참... 이것도 똘아이라고... 생각하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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