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은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감사한 날이다. 일하는것도 사람들과 관계도 그리고 병석이와의 관계도~
병석이와 더욱 가까워질수록 장거리운전이 잦아지고는 있지만 몇십년만의 연예라는 기분을 내고 있는중
연휴때 혼자 본가에 당겨온 후 부쩍 더 다정해 지고 있다.
의도적으로 나의 생각을 묻기도 하고.... 원래 그랬던 사람이였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나의 장난도 애교도 조금씩 잘 받아주고 있고 전에는 무슨말을 해도 쌀쌀했는데 지금은 다정함이 가득~~
보편적으로 내가 진주로 가는일이 잦은데 전화도 무척이나 자주 하고...오늘 진주로 내려가면섣 나의 전화를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즐거워 한다. 무엇보다 엊그제 새벽근무 출근전에 주차를 양옆으로 개판으로 해 논 바람에 빠져나가지 못해 조심스럽게 톡 을 했는데 엄청 빠른속도로 옷을 입고 뛰어나와 준... 헉... 왠일이지?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차를 빼주는 센스!!
그리고도 조심히 가는지 계속 봐주는... 올~~
진주에서 대리고 오는길에도 내가 가방에 욕심이 많을걸 알고 조금만 기다리라며... 루이비통 가방 하나 사줄테니 이러길래 내가 눈이 동그랗게 뜨고 왜? 이랬더니 그냥... 이러는... 뭐니...
함께 있는 며칠동안 살뜰히 챙겨주는 바람에 잠시 착각 ㅋㅋㅋ 그러다 바로 정신줄을 잡은 나
언젠가는 다른사람을 만날 친구일뿐이라고...내 사람 아니라고...
어제 늦게 리니지2 고정파티원과 인던을 하고 인증샷을 찍었는데... 엔톡으로 이야기하면서 했던것이 고대로... 녹음 푸하~
또하나 재미있는 추억이 생겼다. ㅎㅎ
좋은사람들과 하는 게임 그리고 추억들... ㅎㅎ
아이템마추느라 허리는 좀 휘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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