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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당겨오다

2014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4. 11. 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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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로 인해 쉬고 싶지 않아도 쉬어야 했던 금요일 그래도 모처럼만의 평일의 휴일이라서 마음도 느긋하게 ㅋ

전날 뇌혈관선생님과 소주3병을 마시고 10시에 들어왔는데 이사람 피곤했는지 아침에 지각을 했다.

9시가 다되어 나갔고 덕분에 나도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만의 나들이를 즐겼다.

 

메인 카메라를 가지고 가려다가 왠지 그렇게까지 필요가 없을듯해서 소니랑 450이랑만 챙겨서 가볍게 출발~

 

집에서 코엑스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 9414번을 타고 출발~ 20,30분 간격으로 알고 있는데 항상 일찍 온다 ㅋ

버스를 타고 음악을 들으면서 화창한 날씨에 창밖의 아직 남은 단풍도 보면서 40여분을 갔다.  

 

코엑스에서 내려서 봤더니 작년 겨울부터 공사를 시작했었는데 이번 27일날 새로운 오픈이라고 적혀 있었다. 다음에 올적에는 뭔가 다르겠지.

그러고 보니 버스에서 내리는 승강장의 벽도 다 치우고 했었던거 같다 .

항상 둘이 오다 혼자오다 보니 또 숨겨진 본능.... 길잃고 헤매기..ㅡㅡ

 

코엑스안에서 잠시 길을 잃은....뭐니..

 

다시 안내판으로 보고 다시 찬찬히 찾아보니 B관이였는데 A관에서 헤매고 있었다... 하지만 나올적에는 A관으로 나왔다.

다른 전시관이였지만 안쪽으로 통합해서 하고 있어서...

 

지난번 메일로 본 사전등록신청을 해서 사람도 많지 않았지만 쉽게 입장권을 얻었다.

ㅋㅋㅋ 가끔 내이름이 왜이리 생소해 보이는지 ㅋ

10시에 오픈이였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전시관 안내도..

입장을 하고 나서 제일 먼저 본거... 사장님도 요즘 이런거 하시고 있어서 관심있으실듯해 팜플렛을 받아왔는데...

이미 이쪽과 연계되 있으시다네..ㅠㅠ

드론이라고 하던데 하늘을 날면서 찰영하는 기계..

손바닥 만한것이 빛을 내며 날아당겨서 신기해 한참을 쳐다봣다 ㅋㅋㅋ

포토타임을 있다는 말에 가보았더니 모델 두분만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3D 프린트가 모형을 만드는 중 신기 신기..

요건 합판을 이어서 만든 모형

이렇게 만든 모형에 색을 칠하면.... 진짜같은 가짜가 된다 ㅎㅎ

 

4월에 했던 기자재전보단 나에게 신기한것은 많았지만 .. 카메라쪽으로 볼건 없었다. 몇개의 업체가 가방과 삼각대등으로 영업은 하고 있었지만 별로..

사진관 사장님에게 전화를 했었는데 찰영장비중 관심있는게 있으시다 하셔서 판풀렛 몇개 챙겨서 왔다. 버스를 타고 집근처에서 내려 떡뽁이를 먹고

다시 지하상가로...

 

한참을 놀다가 문디가 왔길래 같이 집으로...

몸이 힘들었는지 몸살이 와서 조금 힘들다..

 

그래도 나가고 싶어서 주빗주빗하고 있다.. 가만 있는게 더 곤욕이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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