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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2021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1. 3. 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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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이 입고되면서 병원에서 백신접종을 시작했었다. 그런데...

AZ백신을 맞았던 직원들이 근육통과 두통을 호소하고 심지어 밤에 아파서 잠을 자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완전히 안전이 확보되면 맞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래도 미리 맞아야 된다는 생각에 갈등을 했는데 후유증까지 들으니 정말 겁이 났다.

 

맞은날부터 3일 아프다는 말에 그래 주말은 포기하자라는 생각에 금요일인 지난 18일에 출근길에 맞았다.

접종하기 30분전에 타이네놀을 먹고 접종하고 약주는거 챙기고 근무시작 보통 1시쯤 맞으면 밤 10시부터 오한이 온다는 이야기에 긴장을 하면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5시쯤 650m 타이네놀 하나를 먹었다. 두알 먹기엔 좀 많을듯 해서

 

그리고 집에 가서 자기전에 먹고 잤는데 너무 잘잤고 주말동안 아무렇지도 않은;;; 뭐냐??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 있고 하루만 아픈사람만 있다던데 난 완전 아무렇지도 않은... 독감주사보다 팔도 더 아프다던데 아프지도 않고 정말 아무런 증상이 없는...

 

걱정한게 오히려 민망할정도;;

붕붕이 세차도 할겸 일요일에 야탑으로 갔다. 생활비도 있으니 일주일에 한번은 장을 봐야 할거 같아서 붕붕이 맞겨놓고 홈플에서 장을 봤다. 집청소도 하고 너무 잘 보낸 주말...

흠....5월에 2차 접종해야 하는데 그땐 걱정안해되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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