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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후기 올리다가

2011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1. 8. 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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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후기 올리다가 아직 샤워했던 머리가 마르지 않은관계로 블러그도 적기로 했다.

요즘 연수때문에 피곤하다. 이상하게 학원에서 할적에는 잘했는데 왜 랑이만 옆에 앉으면 초긴장상태가 되는거지

아프지 않았던 가슴통증도 다시 오고... 좀 심하다 싶으면 팔까지 저린다.

 

내가 연습시작했다니까 경우네처도 따라하고 있다. 부러운거겠지.ㅡㅡ

그런건 욕심안내도 되는데..ㅡㅡ 정말 못말린다니까.

어제 연수하다 서울집에 가서 저녁먹고 있는데 경우에게서 전화가와 집으로 오는길에 만났다.

복정동 가는 길로 두바퀴 돌고 우린 집으로 오고 경우네는 더 한단다.

 

연수를 받아도 계속 하지 않으면 소용없을건데... 결국 경우차는 선영이가 몰게 되는걸까.ㅡㅡ

 

오늘 아침 일주일을 새벽근무를 했던 탓인지 일찍도 일어나졌다.

조금여유롭게 준비를 하고 출발했다.

 

인천역에는 우리가 제일먼저 도착...

한 40여분 기다려서 일행들과 합류후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을 먹은후 움직였다.

괜찮았다.. 그런대로. ㅋㅋ

 

 

 

 

이번 출사를 기대했던 이유는 이 인천대교 야경때문이기도 했지만 다른 것에 더....

전날 사둔 랑이 모자 ㅋㅋ

 

 

 

 

 

 

 

 

 

 

 

 

 

 

꼭 잘 챙겨입혀서 모델 세워보고 싶었는데 오늘 그 소원을 풀었다.

내가 준비해간 차이나 옷과 랑이에게 모자와 양장을 입혀서 담아봤다. ㅋ 카페회원인 여자분이 그나마 많이 어색해 주지 않아서

나름 마음에 드는 컷을 담을수 있었다. 나뿐 아니라 인물사진 좋아하시는 다른 회원분도 좋아하셨다.

 

풍경을 주로 담는 난 아직 풍경도 잘 담지 못하는데 인물까지 욕심내려니 참 힘들다..

나중에 안 사실... ISO를.... 1600에 두고 찍고 당겼다는....ㅡㅡ 어쩐지 노출을 마추기 힘들다 했어..ㅠㅠ

 

오늘은 오랜만에 오공이의 망원렌즈도 사용했다.

이럴때보면... 랑이도 잘생긴 얼굴인데... 왜 난 느끼지 못하는 거지 ㅋㅋㅋ

 

내일부터는 오후반... 그래서 이번주동안은 연수는 못하지만 퇴근할적에 랑이보고 내차 가지고 오라했다.

병원에서부터 집에까지 한번 운전해서 가겠다고 했다.

 

출출하네....

점심엔 짜장면 저녁은 해장국콩나물 먹었는데.....

아... 내일부턴 도시락도 싸야하는구나;;;;

 

일찍 일어나야 하네..ㅠㅠ

 

 

언능 자야 하는데 머리는 아직 덜 말랐꼬... 피곤은 하고.. 자고 싶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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