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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짱!!

2023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3. 5.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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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아침 나이트 퇴근하고 나서 집으로 와 잠시 숨을 돌린다음 옷을갈아입고 지하철역으로 갔다.

언니들 만나기로 한날 ㅋ 11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늦장을 부려서 지하철역에 늦게 도착...

18개역인데 왜 3번이나 환승을 해야하는지는 모르겠고 약속장소로 갔다.

 

나이트퇴근하고 가고 있어서 혹시 졸까봐 언니들이 계속 수다를 주신다 . ㅋ

종로5번가에 도착해서 광장시장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코로나가 끝나서 인지 어마어마한 인파;; 자주 온다는 언니의 뒤를 쫗아 우리는 마약김밥을 먹으러 갔다.

광장시장은 딱 어디 한군데에서 배를 채우는 것보다 여기저기 들려서 음식을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인거 같다.

 

김밥을 다 먹고 15분만에 일어나 ㅋ 다시 전을 먹으러 이동~빈대떡과 완자 그리고 막걸리를 주문했는데 인원이 많다고 얼마이상 주문해야 한다고... 흠... 좀 그랬지만.... 우리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ㅎㅎㅎㅎ

 

그리고 나서 익선동까지 걸어가는길~ 날씨가 정말 좋았다. 

마냥즐거운 우리들~

 

익선동 한바퀴를 돈다음 카페에 들어가 좀 쉬기로 했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다시 또 푹풍수다 ㅎㅎㅎ

다 먹고 광장시장으로 돌아가 육회를 먹을 생각이였으나..... 길을 잘못들었는데다 나의 발이 사망해 가고 있었다. ㅋㅋ

불편한 신발을 신어서 ㅋㅋㅋ 그래서 대충 아구찜먹으려 하다가 운현궁을 발견.. 잠시 들어가 아주 살짝 둘러보고 아구찜가게에 가서 저녁을 하고 돌아왔다.

 

출발하기전에 회비 3만원씩 걷었기떄문에 부담없이 먹고 논 우리들. ㅋ

집에 오니 7시가 다 되어 있었다. 한 3,4시쯤 돌아올거라 예상했었는데 ㅎㅎㅎ 그러고 보니 전날 8시에 일어나 한숨도 안주무신.... 나님 체력 짱인듯!! ㅋ

 

간만에 20대처럼 놀아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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