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있던날... 난 작년과 마찬가지로 참관인이 되어 아침 5시에 집옆에 있는 중학교 삼평중학교로 갔다.
이 전날.. 그동안 연락도 없고 오도가도 않던 인간에게서 3일연속 전화가 왔기에 통화를 했는데 결과는 자기마음 돌릴생각하지 말라는...ㅡㅡ
내가 일단 잘못한게 있기때문에 이야기를 들었는데 폭주하시는 아저씨 ㅋ
나중엔 또 혼자말 다하고... 그리고 한시간후에 왔던 문자 집에 온다는말 점심때 오갰다는 말은 짐가지러 오겠다는 말로 들렸다.
아니나 다를까 참관인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문자를 받았다. 당겨갔다는 문자.. 그런데 이해를 할수가 없다. 힘들어도 참고 기다리라 해놓고 갈길가자는 무슨 소리래....
집에와서 보니 내가 빨아둔 속옷이랑 남방이랑 청바지 그리고 ㅋ 슬러퍼를 챙겨가셨네;;; 어이없음;;;
많이 덤덤해졌네.. 나도 첫주때는 그렇게 힘들더니.... 공구통은 또 왜 가져 가셨데?? 짐이 많아서? 아니면 나오기전에 빨리 가야해서? 내가 2시쯤 올거 같아라고 했는데 뭐가 급해서 ㅋㅋ
답장도 안했다. 잘못눌러진 통화버튼 두번 언능 끊었다.
머리로는 해결이 되는데 마음이 안따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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