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그때도 참 많이 힘들었는데... 오마웨에서 소개로 알게된 인연 대전에서 돌잔치를 하셔서 찰영나갔던 분이였다. 감사하게도 그 이후로 간간이 연락도 주셨고 다른분 소개도 해 주셨는데 이번에 다시 잊지 않고 연락을 다시 주셨다는...
문득문득 내 정신이 아닌데 그나마 나에게 힘이 되는건 사진뿐이다.3주째 내 정신이 아니였는데 어제는 입문자에게 연락해서 잠시나마 사진이야기로 현재의 시간을 잊었고 오늘도 멍하니 있는데 카톡하고 날아온 톡하나에 잠시 마음을 쉬어본다.
오마웨 사장님이 카페정리하면서 보내주신 앨범의 주인이기도 하신 이분... 왠지 나에게 숨통을 잠시 열어주신듯해서 좋다. 연락이 되어 제찰영된 분은 이분이 4번째... 내가 아주 형편없는 실력은 아니였다는게 조금 믿겨진다. 사람때문에 상처 받으면서도 사람때문에 위안을 받는 나...
역시... 내가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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