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구....
정말 만나지 말았어야 하는 인간... 그 녀석을 만나서 난 더 버려지구 망가졌다..
그녀석을 알게 되면서 사랑이라는 녀석에게 줌으로써 난 내 자신은 인간이하의 행동을
절대로 그러면 안되는 행동을 하게 되었지...
그러면서 그깟 돈 얼마나 된다구 유세 떠냐구 지랄을 했구... 그래 그깟돈 그 얼마되지
않는돈 그나마 없어서 날 그렇게 잡아 먹으려 했냐?
녀석의 빛을 해결 해주려구 정작나에게 있던 빛은 손도 대지 못하고 빛 보증까지 서 주었더니
딴년과 노닷거릴 돈은 있으면서 그 빛 갚을돈은 없는 양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새끼...
인터넷에 니놈의 주민번호까지 올려 세상에 알리구 싶다.
1225014 뒷자리....
니눔때문에 지금의 윤권이를 만나게 되었지..
노래방도우미까지 해가며 생활비를 가져다준 나보다 네놈이 더 잘낫구 착한 인간이더냐?
그래도 난 니늠과의 생활을 이어가려 했었어...니녀석을 정말 사랑했으니까 몰랏지?
날 이용뿐이 안한 니눔이니 알길이 없지..
그래도 날 받아주었다구 이해해 주었다구 착각을 해 가며 니늠을 끝까지 잃지 않으려 했는데
쓰레기같은 그 년놈이 날 가지구 놀구 그것도 모지라서 빛까지 넘기려 하니?
정신병원이나 쳐 들어가시지..
니 동생이 너같은 남자 만나서 산다구 생각하면 넌 그남자 목메어 죽여 버릴걸..
개자식아..
어디서 뭘 빌어 쳐먹던지 그녀석 절대 성공못한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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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조금은 속 시원하다...
하고 싶었던 말을 조금은 해서...
4년....
4년이나 되었는데 윤권이는 아직 한결같다.. 너무나 비교되는 현실...
지난글을 볼수록 더욱 더....
오늘도 윤권이는 내가 좋아하는 딸기를 한 바구니 사왔다...
돈도 없으면서 그러구 열심히 쿨쿨자는 날 깨운다...
딸기 먹으라구...
날 쳐다보는 윤권이의 눈빛이 이상했지만 내가 오늘 부터 그날(?)인 관계로 윤권이는
포기해야만했다..
떡뽁이를 한가득 사주구 병원까지 대려다 주구 버스타구 가면서도 계속 나에게 전화를 하는
윤권이....
병원으로 오는 도중에는 윤권이는 그런다..
만약 자신의 아버지가 살아있었다면 날 만나지 못했을거라구...
난 오히려 그게 낫지 않았을까 했더니 글쎄 하면서도 그렇지 않다구 윤권이의 눈은
말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없는 빈자리가 허전하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날 자신의 곁으로 보내 주었다구
윤권이는 믿구 있다..
성남 작은아버지가 날 이뻐하고 귀여워 해주는 것처럼 자신의 아버지도 살아있었으면
자신의 집이 지금처럼 형편이 어렵지도 않았을거구 나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을 거라구
필구를 증오한다.. 날 저주 한다구 했다..
그새씨는 그년과 살고 있었으면서 나에겐 자신은 날 기다리구 혼자 지내구 있는데
난 윤권이와 같이 지낸다구 날 저주한다구 했다..
나에게 보냈던 메일의 아뒤가 저주였다.
웃기지 않은가...
그새끼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같이 살고 있었으면서 나에게 했던 말이 모든것이
거짓말이였다..
그 새끼 생각하면 분노가 일구 녀석을 증오하고 내 아름다운 마음 내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저주 한다 하지만....
그 놈때문에 윤권이를 만나 그나마 가정다운 가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건 고맙다구 해야 하나...
필구동생이 윤권이에게 그랬다구 한다...
윤권이는 그 동생도 똑같다구 한다.. 천박해 보인다구 ...
난 잘 모르겠다... 필구의 동생과는 별로 이야기도 많이 하지 않았구 날 어찌 생각하든
난 그 동생에 대해 잘모르때문에 내가 그 애에 대해 뭐라 할말이 없는 것이다..
하여간 그애가 왜 남의 여자를 빼앗아갔다구 한다...
그런말이 있다 빼앗아간 사람보다 빼앗긴사람이 더 나쁘다는...
만약 그애가 지 오빠라는 인간이 어찌 행동을 했는지 알면 그런말을 할수 있을까?
경멸하지 않으면 다행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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