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넷을 보면 참 답답한 글이 많다.. 뭐 나 또한 그런 답답한 부류의 한사람이였으니까
할말 없지만서도.... 그냥 마음이 아프다... 아니란거 알면서 그렇게 서로에게 매달리다니..
그냥 좀 허탈하다 기분이..ㅋ 이러다가 싸이에 들어가면 다시 바뀔 내 기분..
기분기복이 많이 심해졌다. 우울증은 없어졌지만... 나의 성격에 이런 문제가 있었다니 ㅋ
14일후면 결혼식이다... 뭐 설레고 그런거 없는데 랑이는 그렇지 않다 ㅋ
난 결혼식보단 태국여행이 더 기대되는데 ㅎㅎㅎㅎ
지금 시간 11시 52분 8분만 있으면 2일이다.. 11월 마지막날 일기를 쓰지 못했다..
아니 이젠 어쩌면 쓸필요가 없는건지도 모른다. 11월하면 외롭다는 기분이 들어서 그때마다
일기를 �던것도 있었으니 이젠 외롭지 않으니깐 아니 아주 간혹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처럼 혼자 깨어있을적은...
자신의 일이 끝나면 언제나 나에게 달려와주는 랑이가 있지만 늘 항상 함께 일수는 없다.
되도록이면 나와 함께 잠자리에 들구 싶어하지만 내가 일찍자질 못하는걸 알아서 자신이 먼저
침대에 누워 잔다... 그러면 나혼자 깨어있게 되구 혼자가 아닌 혼자가 된다.
벌써 12월이네....ㅡㅡ 2007년 정말 빨리도 지나갔다.
호미곶 다녀온지 벌써 1년이라니... 올해 마지막날도 호미곶에 갈거지만 ...
추가열 노래를 듣구 있다.. 나에겐 사연이 많은노래.. 무엇보다 이곡을 들으면 알수 없는 느낌..
가끔 내 자신에게 질문을 한다.... 이 결혼식 후회하지 않을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