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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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갔다가 교보를 갔다.

 

2시에 만나기로 했던 현이 이가스나... 제기동에 결혼식장 갔다 온다더만

2시가 넘어 출발해서 약속장소에서 40분이나 기다린 나..으~~

 

현이랑 돌아다니면서 간단히 쇼핑을 했다. 그러다가 유미가 도착을 했구

찻집으로 들어갔다. 찻집에서 랑이를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부케해달라구 때도 썼다 ㅋㅋ

 

랑이가 도착을 하고 저녁을 먹은다음 교보로 이동했다. 유미는 직업상 필요한 서적이 필요했구

현이도 필요한 서적이 있다 했다. 나도 이번 태국 여행때 비행기안에서

읽을 책이 필요하고 해서...

서로 원하는 책을 구매하고... ㅎ

랑이 오기전까지 둘이서 갈구더만 끝까지 갈때까지 갈구었다.. 나쁜것들..ㅋ

 

그래도 집에 도착할때쯤 온 현이와 유미의 문자 행복해 보인다구 랑이에게도 보여주었더니

미소짓는다.. ㅎㅎㅎㅎ

 

 랑이가 서울까지 온이유는 나를 마중나온거다. 혼자올 내가 걱정되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