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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억 & 소소한 이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4.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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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일어났다. 금요일날 근무후 회식을 하고 토요일 근무하고 또 회식하고 ㅋㅋㅋ 늦게까지 못잤다. 너무 설레여서 .. 그리고 간신히 잠이 들었나 싶었는데 3시간 조금 더 자고 일어 났다.

 

전날 싸논 짐꾸러미를 가지고 집을 나섰다. 얼마후면 사진공모전이 있어서 준비하기 위해 가는 제주여행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카메라를 꼭 가져가야 했다.

거진 한달전부터 아저씨가 부탁을 해놔서아는 기사님이 오셨다.

김포공항까지 잘도착하는듯 했는데 ㅋㅋ 중간에 길을 헤매신.. ㅋㅋ 예전에 아저씨도 그랬는데 ㅋㅋ

 

공항에는 역시나 엄청난 인파 아저씨가 왜 첫비행기에 이렇게 사람이 많나며 ㅋㅋ

아... 그리고 보니 비행기티겟을 안 찍었네 ㅋㅋ

 

뭐.. 괜찮아 ㅋㅋ

1시간 비행후 7시 반쯤 제주공항에 도착을 했다. 8시에 렌트를 인수받기로 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전에 기다리던곳이 아닌 다른곳이였는데 렌트회사 위치도 바뀌었다.

 

렌트카를 인수받고 출발하려는데 아저씨가 차를 쓱 보더니... 라이닝이 다 되었다고 투덜댄다 ㅋ

사장님에게 라이닝 이야기를 하니 소리가 나기전까지 정비를 안한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고 ㅋㅋ

바꿔드릴까요? 하시는데 그냥 타기로... 아저씨 말대로 아니나 다를까 출발하자마자 브레이크 잡을적마다 소리가 난다. ㅋㅋ 역시 직업병...

 

저녁에 낭만정이님이 오는데 작년에 가파도를 당겨왔기 떄문에 안갈것 같아서 렌트를 인수하고 당겨오려 했는데 아저씨가 짜증을 낸다. 피곤하다고 ㅋㅋ 그래서 게하로 가기로 했다.

 

역시나 무척이나 반갑게 반겨주시는 가족들~~

아직 아침전이라 게하엄마가 토스트만들어 주셔서 그거먹고 수다 놀고 있다가 문득 비양도 들어가는 방법을 블러그에서 찾았다!! 어쩜 시간도 지금 출발하면 딱이라서 바로 출발하기로 일부러 새벽 첫뱅기타고 온 제주도에 렌트까지 하고 그냥 시간을 보낼 내가 아닌관계로 ㅋㅋㅋ

 

한림항으로 출발~~

 

평상시 시간표이긴하지만 요즘은 사람이 많아서 인지 15분에 한번정도로 있고 나오는 시간도 편한 시간대를 타면 되는데 막배는 시간을 지켜야 한다.

 

 

 

 

비양도 선착장근처에는 따로 슈퍼가 없고 카페가 있는데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곳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다.

 

 

 

비양도에서 보말죽을 먹고 ㅋ

 

 

 

 

 

 

보말죽을 먹고 섬을 한바퀴돌았다. 돌아가는 배는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렸다.

돌아가는 길에 애월고등학교에 들려 벚꽃터널 구경을 했다.

 

사람들이 많았다. ㅋ

 

 

잠시 벚꽃엔딩을 관람하고 게하로 돌아오니 엄마가 달래를 다듬고 계셨다.

저녁에 삼겹살파티한다고 한다. 아직 낭만정이가 오기전이라 기다리는중...

기다리는중에 아저씨가 입고온 잠바를 버릴꺼라며 옷을 구입한다고 해 근처 명동의류에 가서 옷도 구입했다.

한벌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 거기서 쇼핑을 하려는 인간에게 짜증을 확 내주고 ㅋㅋ 돌아온... ㅋ

낭만정이님이 오고 나서 조금 있다가 삼겹살파티준비를 했다. ㅋㅋ

 

4층에서 삼겹살 파티!!

 

 

 

게하식구들과 즐겁게 삼겹살 파티를 하고 다음날 직원들 단체사진 담아주기로 하고 한명이 모레 간다고 해서 피자나 사먹으라고 용돈을 챙겨주었다 . ㅋ

우리는 12시쯤 내려왔는데 아저씨는 고기도 굽더니 마지막 청소까지 다 해주고 내려와서 아마 1시쯤 내려온듯 하다. 첫날은 그렇게 마무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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