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느긋하게 앉아있다가 어제저녁에 사온 라면을 끊여먹기로 했다 ㅋ 어제 밤에 엄마가 출출하다며 라면을 끊여 먹었다 ㅋㅋ 아침에는 아빠가 라면을 드신다 ㅋ
10시까지 퇴실이라 퇴실전에 돌아보지 못한 팬션주위를 산책하기로 했다. 산책도 하기 좋아 이곳을 선택한것인데 결국 아침에 나가기 바빠서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했다. 통나무파크안에는 양떼목장도 있었다.
엄마랑 잠시 산책을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짐을 챙겨서 나왔다. 숙소를 게하로 옮겨야 했으니까 ㅋ
나와서 간곳은 에코랜드 가보지 못한 곳이라 해서 가보기로!
기차타기전 기다리며 인증 샷!!
에코랜드의 테마가 무척이나 마음에 드셨나 보다. 한시간이면 도는 곳을 2시간이 넘게 돌았다. 곶자왈도 걷고 그동안 계속 오픈중비중이였던 정원에도 갔다. 정말 너무 이뻤다. 웨딩찰영 이곳에서 하면 완전 딱!!
서울집은 이야기하며 돌아당기는게 너무 좋다고 했다. 10시가 넘어 들어갔다가 1시가 다되어 나왔다. 슬슬배가 고플시간. ㅋㅋㅋ 아빠가 몇년전에 오셨을적에 내가 알려준 곳의 말고기가 먹고 싶다해서 삼양의 후년하우스로 이동~~ 근처라서 가깝기도 하고 ㅎ 후년하우스에는 따로 주차할곳이 없어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역시 샤브샤브는 맛있었다. 식사를 다하고 후식으로 문개항아리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다.
한라봉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으니까 ㅋ 서울집도 만족하셨다. 그리고 가게안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ㅎ
아이스크림을 먹고 그전날 커플에게 연락을 했더니 성산에 계시는데 아쿠아리움근처라 해서 그쪽으로 이동 ㅋ
서울집 아쿠아리움으로 들여보내놓고 난 찰영모드 ㅋ
분명히 내가 티켓을 끈어서 주며 5시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니 그거보고 둘러보라 했는데 공연만 보고 하염없이 나를 기다리다 이상하다 생각하고 물어봤다고 한다;;; 다른곳도 볼수 있다는것을 늦게알아서 조금 급하게 관람하셨다네;;; 물어보지 않았으면 15분 공연만 보고 4만원 날릴뻔;;; 아... 생각만 해도 아찔...
하지만 그 덕에 2시간을 벌어서 나도 찰영을 잘 마칠수 있었다.
커플이 저녁을 함께 먹자고 하였으나 너무 피곤했던 우리셋은 그냥 가기로 ㅋㅋ 감사하다며 황금향을 주신다
그것받아들고 게하로 출발~
게하에 도착을 하니 8시... 엄마는 너무 피곤하다며 방에 들어가고 아빠는 한잔 하시고 싶다 하셔서
통닭시켜서 먹고 ㅎㅎ 다 드시고 먼저 올라가시고 나는 못내 아쉬워 미교씨랑 장보는마트까지 따라갔다 왔다.
11시가 다되어 방으로 올라왔는데.... 윽.... 더워.... 일단 참고 자기로...
엄마가 바닥에서 자고 있어서 온도를 좀 올렸는데 원래 더위 많이 타는 난 견디기가 좀 힘들어 창문을 살짝...
아주살짝 열었는데... 모기님께서 출몰하신;;;
덕분에 엄청많은 모기님들에게 헌혈을 하고 잠도 설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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