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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마무리

2016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6. 6. 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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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15분쯤 나보다 일찍 일어난 이 인간... 씻고 있다. 나도 언능 일어나 나갈채비를 하고 씻고 55분쯤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전날과는 달리 비는 오지 않는 아침... 조금 서운하다. 어제이랬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야 다음에 또 오게 되니 아쉬운 마음 접기로... 마지막으로 제주바다를 잠시 보고 우리는 8시까지 공항으로 가야 하기에 서둘러 공항으로 갔다.

 

다행히 공항에 8시에 도착해서 렌트카 인계후 수속을 했다.

1시간 20여분을 기다려야했지만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만큼 짧은 이번여행의 일정이 꽤 만족스러웠던 것이다. 촉박하게 예약했던 숙소랑 렌트 급하게 예약한것 같지 않게 좋은 곳에서 자고 좋은차타고(출고가 얼마전에 된 세차를 탔음)

 

아침비행기에서만 볼수 있는 하늘풍경도 담고... ㅎ

올적에는 기류때문에 기체가 심하게 흔들려 불안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는 무척이나 조용하게 왔다.

김포공항에 내리니 딱 막히는 가슴... 그래 이게 제주도와 수도권의 차이인듯...

 

공항버스도 돌아올적에는 승차권을 구입해야 탑승할수 있게 변해서 15분을 기다려 집으로 올수 있었다.

 

 

죄석도 지정제로 변경 되었네...

집에 도착후 점심으로 물냉면 시켜 먹고 집청소후 저 인간은 아까부터 잔다.. 한 5시부터 자고 있는듯...

내일 새벽 3시쯤 나갈거니 푹주무셔야 겠지...

 

다시한번 다짐한다... 난 나에게 있는 빛만 해결되면 저 인간과는 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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