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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3. 3. 1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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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 그래서 내 주위 지인들은 오래된 지인들이 많다. 많은 인원이 아니지만 오래도록 심적으로도 의지가 되어주고 나를 응원해주는 좋은 사람들~ 나또한 그들에게 그런 인연이 될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는데 

아무래도 상미와는 연락을 그만해야겠다라는 확신이 선다.

 

병석이 일도 일이지만 미리와 단톡에서 하는 이야기에 자꾸 벽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도 미리가 상견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이야기 하는데 본인 이야기를 하는..ㅡㅡ

 

아니.... 본인도 못하는걸 왜 미리에게 강요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너도 못하는거 시키지 말라면서 상황이 다른거라 이야기 했는데 가족일은 크게 보면 같은거라면서 전혀 공감도 못하고 막말을 내뱉는.... 내가 미리에게 미안했다;;

 

제3자가 끼어들어 있어서 그런거라 이야기 했는데도 듣지도 않고 본인 주장만 하시는...

본인이 본인 부모와 그래서 힘들다며 연락끊었으면서 본인이 우리에게 그러고 있다. 인지를 못하는거 같아서 그만 하라고 언지를 주었는데도 계속 같은 도돌이... 하...

 

어쩜 이리도 말도 안통하고 본인뿐이 모르고 음흉하고 고집이 세신지... 그래도 친구라고 이해하려 했던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에 내자신이 어이가 없는.... 다 알면서도 모른척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미의 태도에 그만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고쳐질 사람도 아닌데 내가 스트레스 받을필요없으니까

 

나 좀 냉정해진듯 하다. 더 냉정해 지기 전에 정리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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