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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2022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2. 5. 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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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에 완화된 코로나로 좋아하는 언니들과 친구와 함께 회식으로 저녁을 먹은지 한 이주되었나?

금요일아침에 갑자기 친구인 영숙이가 저녁같이 먹으러 가자며 하길래 흥쾌히 승낙했다.

 

경화언니,영경언니, 영숙 나까지 우리 4명은 병원에서 가장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경화언니와 영숙이는 집이 멀어서 같이 만나기가 여간 어렵다. 그중 영숙이는 집이 인천이라 

더더욱..

 

고기리쪽에 있는 산으로 간 고등어가 맛있다고 계속 가고 싶다 해서 가기로 했다.

퇴근후 지하에서 만나 이동하는데 부터 우리는 수다 삼매경. ㅋ

 

식당에 도착하니 브레이크 타임시간이라 근처 커피전문점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이번에 부서옮겨온 은희언니가 생일빵이라며 음료를 사주셨는데 내가 젤 비싼거 먹었다. ㅋㅋ

 

언니들이 주문한 음료 색이 너무 이뻐서 ㅋㅋ 한컷! ㅋ

 

수다 삼매경에 다시 빠진 우리들 한시간이 후딱 가서 식당으로 이동.

생선구이전문점은 처음 갔는데 생선비린내가 나지 않는 식당이라니 ㅎㅎ

 

식당안도 완전 깔끔하고 오픈주방이라 더더욱 신기 ㅎㅎ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 그리고 숯불 불고기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고등어 구이도 맛있었지만 역시 난 불고기가 더 좋았다. ㅋㅋ 

 

열심히 먹고 있는데 목요일에 집에 온 병석이에게서 톡이 왔다. 괜찮으면 생선구이좀 포장해 달라고 ㅋㅋ

내가 전날 생선구이 포장해 준다니까 싫다더니 ㅋ

 

고등어구이와 함께 불고기도 같이 포장해서 언니들과 티타임을 가지고 집으로 ~

오는길에 햇반도 사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불나게 상 차려 주었다. 하루종일 잠잔다고 굶었을테니 ㅎㅎ

 

다음날인 오늘 10시가 다되어 일어났다. 일주일 데이근무했더니 너무 피곤.ㅠㅠ

일어났어도 잠이 덜깨어서 멍~~ 하고 있는데 진주로 돌아가야 하는 병석이 버스타고 간다고 하네. 

태워다 준다했는데 길도 멀고 나도 피곤할거 같다며 다음날 일요일에 일정이 있는줄 아니까 나름 배려한 ㅋ

 

오후 1시차인데 11시부터 버스정류장으로 가겠다고 준비중이신...

12시전에 야탑에 내려주고 돌아오는 길에 주유를 했다.요즘 경유값이 청정부지로 뛰고 있는... 휘발유값을 갱신한 경유..

3만원만 주유했는데 그런대로 괜찮네. ㅎㅎ 주유하면서 자동세차도 하고 근처에 있는 돈까스 클럽에서 크림파스타도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 왔다.

 

그런데 먹다가 체한....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좀 괜찮았지만 다음날 일정을 위해 소화제도 먹었다.

원래는 한참 진주에서 올라오고 있어야 할 시간이였지만 잘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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