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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2022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2. 6. 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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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날 데이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 놀이하던중 다음날은 쉬고 또 그 다음날은 이브닝 근무라서

시간적 여유가 많이 괜찮았다.

 

사진 보정하면서 이래저래 보다가 결국 뛸곳을 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미리에게 노트북도 줘야했기에 가도 되냐 했더니 와도 된다는 답변을 듣고 다음날 미리네로 가기로 했다.

오후에 마신 커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언제 잠들었는지 모름.ㅋ

6월1일 지방선거 있는 날이였는데 필수교육도 받아야 해서 아침에 6시에 눈이 떠짐에 후다닥 일어나 인터넷교육 시작..

두시간이면 될줄 알았는데 밑으로 또 뭔가 있는...

 

일단 교육을 켜두고 미리네로 출발했다. 미리네서 이런저런 이야기에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미리집에 가면 한번씩 카페로 외출을 하지만 차도 너무 많았고 날도 더워서 집에서 놀자고 했다.

 

덕분에 나... 사육 당했다..ㅠㅠ

간단하게 점심으로 소고리 스테이크를 마파두부와 먹고 모닝빵 먹고 와플 먹고;; 

배가 빵빵해져서 씩씩 거리고 있을즘 광섭이가 퇴근을 했는데 5시에 나가서 외식하자는?!

 

나가서 먹는김에 같이 한잔하자고 해서 미리네서 자기로 했다.

그러면서 생각난 필수교육 나머지... 핸드폰으로 접속해서 줄구장창....

당일까지 다 이수해야 해서 저녁 12시를 넘기면 안되니까..

 

근데 마지막 교육이.... 240분 짜리다;;; 뭐니???;;

시흥가서 숫불닭갈비먹고 피자먹고 설빙먹고....

 

먹을복 터짐, 더불어 나의 살은 함께 불어나는중;;

11시가 거의 다되어 미리집에 도착 했는데 더워서 창문을 열고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짝~~ 깔린....

미리네는 병원으로 나는 집으로 ~~

 

엄청 밀리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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