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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정기출사

2022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2. 5.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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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활동하던 카페에서 활동을 안하게 되면서 나의 소소한 출사에 행복감을 느끼며 보낸 시간,

그러다 어느날 문득 동호회활동을 하고 싶어 다시 둘러 봤지만 예전 알던 분들은 활동을 거의 접은 상태.

그래서 네이버쪽에 다른 카페를 가입했었고, 잊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작년부터였던가? 번개에 나가게 되었고 드디어 코로나가 끝나감에 따라 인원제한이 풀려서

정기출사를 당겨왔다.

안성팜랜드와 와우정사를 당겨오는 코스

어디를 가든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것에 기분이 좋다.

 

공지가 올라왔을때부터 엄청난 기대감으로 기다렸던 대망의 날~

날씨는 완전 예술이였지만 엄청 더웠다..ㅠㅠ

 

그래도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나.

 

집에 있으면 축축쳐지지만 나가기만 하면 살아나는 역시 난 집순이는 안되려나 보다.

목요일에 왔던 병석이가 토요일에 오후 1시차를 타고 진주로 돌아갔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12시도 안된 시간에 야탑에 내려주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주유를 하고 자동세차도 했다.

그리고 돈까스 클럽에서 포장을 해왔는데 집에 있던 밥바를 잘못먹었는지 살짝 체한;;

 

다행히 소화제가 있어서 먹고 일찍 쉬었다.

정기출사로 아침 8시에 나갔다가 저녁 7시가 되어 들어온 ㅎ

 

집에 와서 열심히 사진 보정하고 ㅋㅋ

 

현장에서 회원한분이 섭외한 일반인 도촬 ㅋ 역시 도촬이 좋앙~ ㅋ

 

안성에서 점심을 먹고 용인으로 이동해서 와우정사라는 절을 갔는데...

흠.... 왜 왔는지 모르는... ㅋㅋㅋ

 

그래도 잘 놀았다.

집에 와서 씻으려고 보니 팔과 목덜미가 벌겋게 익었네. 오랜만이다. 이런 나의 모습.

회원님이 담아주신 나... 보정이 과하다...ㅠㅠ

와우정사에서 나와 카페로 이동~ 열례행사같은 ㅋ

수지에서 미금으로 넘어오는 길쪽에 있는 헤밍웨이 카페... 난 이곳이 카페인지 몰랐다는... 그렇게 많이 앞을 지나면서도 몰랐다니, 도넛이 엄청 맛있었다. 나중에 나오기전에 사올까 말까... 고민되었을정도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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