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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7. 2.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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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오는 길 페이스북이 궁금하여 열어봤더니 회식사진이 있다.

24일은 전체회식이 있던날 수간호사 선생님과 몇분의 선생님이 부서 이동을 해서 회식이 있었는데 내가 제주도가는날이라 참석하지 못했는데 다른 간호사선생님이 사진을 찍어서 올려 주셨다.

 

아침에 조식을 먹고 렌트카 회사에 차를 돌려주고... 가는길에 차선을 놓쳐서... 두바퀴를 돌았다는..ㅠㅠ

셔틀타고 공항가서 수속하고... 남자들을 위한 담배한보루씩 사고....탑승시간까지 얼마남지도 않았다.

 

전날 인간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비행기에 탑승할적에 자기에게 전화달라고..

나는 어차피 알람마추고 잘거라 생각해서 나까지 전화할필요없다 생각했다 ㅋ

알람을 듣고 일어나면 오는 것이고 그대로 자면 우린 버스타고 가면 되니...

 

김포에 도착해서 비행모드를 푸니 인간에게서 전화가 와 있었다. 연락을 하니 그때 출발했다고 한다 ㅋㅋㅋ 우리는 공항에 내렸는데.. ㅋ 왜 탑승할적에 전화 안했냐며 뭐라하는..ㅠㅠ

난 연착될거 같아 시간도 좀 길게 알려주었는데... 아시아나인데 정시에 출발을 할줄이야..ㅡㅡ

 

느긋하게 인간기다리며 공항에서 잠시 대기... 그래도 금방 온 인간...

미리 집까지 태워다 주고 집으로 와서 우리 둘다 잠을 청했다. 나도 피곤해었다.집에 도착하니 3시가 되어가고 있었고  저녁 5시반쯤 일어나 미리네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저녁먹고 집으로 와서 또 .. 그냥 잤다... 9시도 안되었는데....

인간은 12시쯤 일어나 일을 나가고 나는 계속 자고.... ㅋㅋㅋ 새벽에 들어온 인간 입금했다며 자랑하기 ㅋ

혼자가 아닌 둘이라 더 즐거운 여행이였다.

 

역시 여자들의 여행은 수다로 시작해서 수다로 끝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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