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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날

2009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9. 12.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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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나만 쉬었다. 전날 오후반이여서 늦게 일어나서 리니지2하면서 대충놀다가 문디에게 땡깡을 부렸다..

아찌야~~~ 나가자 나가자 나가자 나가자 나가자

 

1시간마다 전화해서 테러하고...

결국 두손 두발든 랑이 다른날보다 일찍 왔다. 그래봐야 5시 조금넘은..

특별히 갈곳도 없구 멀리도 못가고 해서 에버랜드나 ㅋㅋ

 

그런특별한날 꼭 가보고 싶었다 에버랜드..

6시조금넘어 도착했는데..

헉;;;;;;;;;;;;;;

 

주차공간이 없어가지구 위에서부터 쭉~~~~~~~~ 만차;;

이건뭐 휴가때보다 더하다 날도 완전히 어두워 졌는데.

다행히 예전 카레이서들이 레이싱하던 곳 앞에 주차장을 들어갈수 있었다. 우리 들어갈적에 정말 몇대 없었는데 우리 나올때쯤 여기도 만차;;

 

오래 있지도 않았다.

3시간정도..

정시마다 눈이 뿌려진다해서 그거 본다구 트리앞에서 랑이 붙들구 또 땡깡부리고 ㅋㅋ

인공눈 떨어지는거 보고 완전 신나서 방방뛰구 ㅋㅋ

 

그리곤 내려와서 항상가는 식당으로 가서 밥먹구 다시 나와 퍼래이드 한번 쓱보고...

장미정원쪽에 야경도 보고.. 그러고 놀다가 불꽃놀이 볼려구 했지만 30분이나 기다려야 해서 그냥 왔다. 춥기도 하고..

 

나름 즐거운 이브날이였다 ㅎ

예전에 청계천갔떤 그때 빼고 계속 이브날은 일했던거 같다. 나이트 근무에... 알바에..

 

 

 

 

 

 

 

 

 

사람 참 많았지만 이런날일수록 많은 사람과 함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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