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쉬고 있어도 감각이 없다.. 결혼기념일날의 여행은 그런나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갔던건데..
돌아와서 다시 난 제자리다..
출근하는 것이 싫어졌구 사람들 만나는 것이 두려워졌다.
그냥...
집에서 게임이나 하면서 혼자 히히덕 웃구 있는 내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사람이 무섭다. 두렵다.
긍정적인 내 나름의 셩격으로 극복해보려 하는데 너무 힘들다..
퇴근후에는 어김없이 깊은 한숨과 눈에는 눈물이 맺힌다..
아침에 눈을 뜨는게 싫다. 아니 출근자체가 싫다.
너무 ..
힘들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