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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콘서트에 가다~

2017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7. 12. 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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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가고 싶었던 콘서트 하지만 어떻게 가는지 어디서 신청하는건지 몰라 가보지 못했다.

요즘은 왠만한 가수들이 콘서트를 자주 하는데도 가보지 못하고 있는 나... 부담되는 자리값이 제일 큰 비중이지만 ㅋㅋ

이번에 마취과 회식을 윤종신콘서트를 간다해서 가기로 쾌제를 보르며 ㅋㅋ 가기로 했다.

 

쉬는 토요일이였던 어제 오전에 경애가 자기차 손볼거 있어서 아저씨 공장에 오는관계로 경애랑 놀고 점심먹고 집에와서 잠시 쉬다가 약속장소로 갔다.

 

6시부터 공연이였지만 4시에 저녁을 먹기로 해서 아저씨가 태워다 주기로 했는데 ㅋㅋ

시간도 살짝 늦은데다가 헤매기까지 ㅋ 그래도 잘 도착해서 매운 낙지볶음을 대충먹고..ㅠㅠ

언니들과 함께 공연장으로 미리 가있기로 했다,.

공연 기다리면서 찍기 놀이중 ㅋ

 

 

 

 

 

 

 

2층 그나마 앞줄... 수간호사선생님의 배려로 앉아서 관람 ㅋ 얼굴은 잘 안보여였지만 무대전체적인 분위기를 볼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찰영은 안된다 했는데 SNS많이 올려달라는... 뭐지....? 찍으라는거야 말라는거야 ㅋ

플래쉬만 안터지면 될거 같아 플래쉬모드 off ㅋ 뒷사람 혹시 눈부심에 관람이 불편할수 있어서 화면밝기 최하로 조정하고 공연 관람을 했다.

 

콘서트를 왜 오는지 조금알거 같았다. 실제로 보니 공감이 많이 되는... ㅋ 그만큼 감동도 많고

 

 

 

 

 

 

 

사진 많이 찍으라며 언니들이 자리도 양보 ㅋㅋㅋ 갤럭시 S8로 찰영했는데 나름 만족스럽다. 정말 먼거리인데 이정도 화질에 보통 카메라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 ㅋ

본공연은 8시까지라서 아저씨가 8시20분까지 오려 했으나... 앵콜공연을 거의 한시간해서..;;; ㅋ

9시가 다되어 끝난.. ㅋㅋ

 

3시간을 열창하는 윤종신도 대단하다!! 노래도 좋고... 내가 윤종신노래 아나??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몇곡이 있었다. 가수도 함께 기억해야 하는데 ㅋ

 

멋진공연이였다. 조명때문에 눈이 부셔서 조금 불편하고 무대위 스모그때문에 눈이 조금 피곤한것 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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