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신서유기외전 꽃보다청춘이 마지막회 하는날 이라 본방송을 보기 위해 피곤함을 무릅쓰고
늦은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시청했다. 본방송을 봐야 했던 이유가 있어서 ㅋㅋ 죄수복(?)을 입고 호주로 갔는데 어떻게 정장을 입고 공항에 나타났는지... 돈 한푼없이 용던만으로 4명이 어찌 생활했는지 궁금도 했고
내가 가보고 싶었던 나라중 호주도 있어서 대리만족을 위해 열심히 시청... ㅋ
그랬는데.ㅡㅡ 어떻게 정장을 입었는지 나오지 않았다는.. 우이쒸....살짝 아쉬웠는데 감독판이 기다리고 있다니 기대하는것으로... 무의미하게 다음편 예고를 봤는데 강식당이다 ㅋㅋㅋ
멍하니 보다가... 헉!!!! 내가.... 나왔다!! 뭐지... 나 편집된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이는 비주얼로 인해... 다들 나를 알아보고 인스타에서는 이미... 난리.. ㅋ
다음날 괜히 돈까스가 먹고 싶었는데 강호동까스 보고 다른 돈까스를 보면 왠지... ㅋㅋ
정말 컸는데 왠만한 왕돈까스 1.5배크기 다 먹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소스맛이 오묘해서 좋았다.
그런데.. 맛있었다... 외에... 어떤 맛이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나 뭐니;;;;
그렇게 맛있게 먹고... 오묘한 맛이였다고 기억하면서 어떤 맛이였는지 잊어 버렸다;;;
바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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