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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일요일

2015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5. 3. 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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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가 다되어 일어나서 나의 단골 프로 동물농장을 본다음 미니의 밥달라고 보채는 응석에

통조림을 하나 까서 주고.... 사료가 없어 이마트에 사러 가기로 했다.

이 마트에 가다가 문득.... 2001 아울레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거의 다가서 아울렛으로 ..

 

이마트는 오늘 휴무...

아울렛으로 갔는데... 아울렛도 휴무;;; 그럼 홈플러스는 당연히... 휴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미리에게 전화를 했는데

롯데마트도 오늘 휴무라서 1박2일로 제주도 가고 있다네;;

 

아 오늘도 저번처럼 꼬이는 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문자가 오는..

로또5등당첨 두개 되셨다고... 같은 번호로 두장 구매했으니 5등이 4개 되었네..

2만원 벌었군...

 

점심은 나온김에 광주가서 먹자하고 계룡한우로 GO~

내가 좋아하는 육회만 먹을려고 했으나.....

 

등심까지 먹은... 그리고... 한우탕도 먹고.. 완전 포식했다 ㅋㅋㅋ

저녁은 못먹을거 같아서 간단하게 때우자 하고 지금은 햄버거 먹는중 ㅋㅋㅋ

 

 

 

한우를 다 먹고... 집으로 가면 체할거 같아 율동공원 돌기로 하고 공원에 갔는데

주차장에서 내리자 마자 간식거리를 또 한아름 샀다. ㅋ

날이 좋아서인지 나들이객들도 많고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주말마다 사진찍으러 당긴다고 쫗기듯 보냈던 일요일 이렇게 여유롭게 보내는 것도 힐링이 된다.

 

번지점프하는 구간에서 번지하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이 사람보고 해 보라 했더니... 또 말만 내년에...

그말만 벌써.. 10여년째 ㅋㅋㅋ

한바퀴를 돌려고 했으나 갑자기 급 귀찮아 져서 돌아가기로 했다.

ㅋㅋ

 

이제 집으로 오려는데... 갑자기 생각난... 나 핸드폰 필름이 많이 기스가 가서 보기 불편하다 했더니

예전에 우리 단골매장 사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대리점 추천을 받아 핸드폰 대리점으로 갔다.

그곳에 그전 매장에서 근무하시던 직원분이 계셔서 필름도 갈고 케이스도 하나 무료로 받고 ㅋㅋ

 

그렇게 집으로 와서 문디는 피곤하다고 자고.... 오늘 집에 있었으면 하루종일 잤을텐데 ㅋ

 

난 어제에 이어서 계속 포토샵 공부중...

레이어 사용하는법이 손에 익숙해 질때까지 계속 해야 해서 하다보니...

 

 

 

 

유리안 말고 박현선과 조인영작업하다 보니 뭔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앞그림이 지워지기는 하는데 덮이지는 않는...

 

안되겠다 싶어서 소마오빠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 내가 도구를 잘못사용해서 그랬던 것이라는걸...

소마오빠가 그걸 알려주려고 일부러 원격프로그램까지 설치해서 알려주셨다.

덕분에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다 물어보고 좋은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내가 물어보면 그렇게 알려주시기로...

 

내가... 제일 귀찮게 한단다.ㅡㅡ

 

무엇인가를 내것으로 알아간다는건 무척이나 흥분되는 일이다.

사진을 배우면서 포토샵은 선택사항.. 포토샵으로 사진을 만들면 안되지만 그래도 아주 모를수는 없는 것

처음엔 풍경이 좋아 사진을 시작했고 이젠 다큐로 담고 싶다.

 

무엇을 담을 것인지 정해졌으니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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