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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결에 시흥으로

2018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5. 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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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경애에게 전화가 왔었다. 아마 저녁때쯤이였던거 같은데...

다현이가 치어걸 초등부분에서 최우수상 받았다며 이야기 하길래 나도 부르지 그랬냐 했는데

아저씨가 주말동안 당직이였는데다 차까지 아저씨가 가져가 있어서 어차피 가지 못하는 상황..

 

일요일날 시흥에서 치어걸 연습이 있는데 3시까지 하니까 잠시 만나 찰영할까 하길래 좋다고 했다.

그래서 3시까지 관곡지로 가기로 했다.아저씨가 토요일 오후에 차를 가져다 줘서 다행히 일요일날 움직일수 있었다.

관곡지까지 30여분정도 걸렸다. 다행히 주차할곳도 찾아서 얌전히 주차도 해 놓고 ㅋ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찰영하기 괜찮은 날이였는데...

같이온.. 아이 한명때문에 당황스러운 ㅋㅋ 처음엔 성격장애인줄 알았다는... ㅋㅋ

이번에 새로 구입한 티아라도 가져갔는데 쓸만 했다.

 

 

 

 

 

두시간정도 찰영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경애와 함께 저녁먹을까 했는데... 적응안되는 상황으로 인해 급피곤모드 ㅋㅋ 월요일은 새벽근무이기도 하고.. ㅋ

 

그리고 월요일날 출근해서 열심히 일했는데..ㅡㅡ

퇴근하는길에 전화한통을 받았다. 목발을 다른환자에게 줘서 조금 시끄럽다는... ㅡㅡ

내가 다른사람을 착각하고 준것이 문제가 된것....;; 다행히 환자가 목발을 가져오긴 했지만 손탄거 싫다고해서 병동에서 얻어왔는데 그것도 싫다 해서 결국 새로사주었다는....그런것도 갑질인데 알고는 있는건지... 참

어제 그일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체해서 골골되고... 이제조금 살것 같다..

 

내일은 다행히 근무시간조정해서 조금 늦게 가도 되지만... 출근하기 싫다..

요즘은 그런 진상들이 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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