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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챨영

2010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0. 12. 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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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결혼기념일...

어디가서 놀까하다가 13일이 회식이라 어차피 놀러는 못가고 해서 토요일날 정동진 당겨오고...

 

그날 팬션알아보고 뭐알아보고 하다 우연히 ... 아주 우연히 알게된 드레스 카페..

여하튼 인터넷은 이래서 좋단 말야 ㅋ

 

14일 드디어 앵콜찰영하고왔다.

 

아침에 출근했던 랑이 12시에 끝나서 집에와 자는 나 깨워서 홍대로 출발...

 

메이컵때문에 3시까지 오라해서 부랴 부랴 갔는데 조금 시간이 남아 점심먹고 들어갔더니

다른커플이 찰영중이다

 

좀 기다려야 된다는 말에 기다리긴 했는데 6시가 다되어 준비하고 찰영하기 시작한 우리....

예약은 4시에 해놓고 ㅋㅋ 2시간을 기다렸다.

그래도 워낙 친절한 분들인지 너무나 죄송해 한다.

 

8시까지 찰영하고 정산하고 액자도 원래 것보다 더 좋은것으로 10만원 추가해서 하고..

 

집에오니.. 10시... 12시간만에 집에 들어왔다..

오늘 아침근무라 일찍잤어야 했는데 원본가져온거 보고 싸이에 올린다고 12시 넘어 잔 나...

 

아침5시에 일어나 조용히 출근했다... 랑이가 추워서 대려다 준다했지만 그래도 피곤할거 같아 혼자 조용히 지하철 타고

칼바람을 맞으면서 출근했다. 내일부터 나이트 근무니까 ㅋㅋ

 

아직 보정은 안되었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

 

 

 

 

 

랑이는 5컷정도 찍었는데 저거 하나만 유일하게 마음에 든다.

 

거의 뭐... 나의 독사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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