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쭉 진행되어 왔던 대통령탄핵 촛불집회
탄핵은 통과되었지만 아직도 머리가 텅 비어있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꿈쩍을 하지 않고 애꿋은 국민들이 새해첫 주말부터 춧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서 시위를 하고 있다.
나 또한 새누리당이였던 박근혜에게 한표를 던졌던 인간으로서 무척 창피함을 느끼며..ㅡㅡ
아무리 대통령이 될사람이 없었다고 저렇게 무지하고 오로지 본인 위치에만 연연하는 껍데기인 인간에게 나의 주권을 행사했다는것이 정말 후회스럽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물 ... 알아서 기어내려오면 되는데 그것도 싫다고 꿋꿋이 버티시는...
하긴 헌재에 본인이 뿌려놓은 본인의 씨앗들이 있으니 믿는구석으로 그러하겠지만 결국 본인 주변의 모든사람들만 다 욕을 듣고 있는 현실인데도 본인은 잘못한것이 없다네...
윗사람으로서 아랫사람을 간수못한것은 잘못이나 본인이 잘못한것이 없기에 내려올수 없다고 떠드는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여자... 박근혜...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 국정교과서 운운할적부터 그것이 자식된 도리라고 떠들적부터...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본인 아버지를 신격화 시키기 위해 그 자리에 오르셨나...
왠지 생각의 개념이 일본인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나뿐일까...
작년에는 새해첫날 무박여행을 당겨왔었다. 인간하고... 가는길 또 짜증내고 성질부려 나또한 별로 좋지 않았던 여행... 본인 애인과 시간을 못보내고 나와 있는것이 싫었던 건데 여행은 가고 싶고 ㅋ 같이 가는사람이 나라서 짜증났던 거지
뭐 하여간... 그랬던 인간이 올해는 23시 40분전부터 전화다..
몇분 안남았어 이럼서...그리곤 1월1일이 되는 12시 정각 전화를 다시 해서는 작년에 안좋은일은 잊어버리자 이러길래 안좋은일을 자꾸 하는 인간이 누구냐고 내가 반문했다.
안좋은일을 하지를 마 이랬더니 알았다고는 했지만 왜 나는 건성으로 들릴까?!
한두해였나.... 여자때문에 그러고 다니고 그런대답하고 또 되풀이하고.... 작년이 지났다 해서 다시 시작이라 생각하는거 같으니까 문자를 하나 넣어줘야 겠다. 달라진건 없다라고...
뭔가 변화를 주려고 본인 스스로 노력은 하시지만... 글쎄.... 그 본성을 과연 계속 참을수 있으실려나....
올해부터 진행되는 새로운 이벤트 이미 12월부터 공지를 해 놨긴 했다.
나 또한 카페에 공지사항을 조금 바꿔놨다. 지방으로 가는 찰영은 이동경비를 조금 받기로 하고 본식스냅은 웨딩찰영을 진행했을경우만 가능하게 하고 돌잔치또한 버스로 이동할수 있는 곳까지만 무료로 진행 그외 지방은 이동경비를 받기로..... 이렇게 되면 찰영문의가 많이 줄겠지만...
무료진행이니 감수해야겠지... 난 괜찮은데 주위사람들이 내가 너무 희생한다고 자꾸 브래이크를 걸어서
나름대로의 개선책이다.
스냅작가로 활동하려면 포토폴리오가 필요해서 다들 처음시작할적에는 2,3개월 무료찰영을 진행한다. 그리고 인스타를 보니 비수기일적에도 스튜디오에서 고객유치를 위해 선착순으로 무료찰영을 진행하는거 같던데 이미 난 포토폴리오할 사진도 넘치고 성수기라도 무료찰영을 하고 있으니 이정도야 괜찮겠지만 당장 필요한 사람들은 조금 서운할수 있겠지....
어차피 일년만 더 무료찰영하고 그후엔 전환할거니까.... 2,3년을 무료찰영진행하는건 꽤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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