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다구 생각한 사람이 아닌 어느날 갑자기 다른사람이 생각난다면.
그건 그 사람에게 잘못이 있겠지만 그 옆사람에게도 잘못이 있다구 생각한다.
좋아서 사랑해서 같이 지내다가도 싸우게 되구 하다보면 옆사람의 단점을 보게 되구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생각한 대로 그 사람이 이끌어지지 않구 시간이 갈수록 지쳐 가다
다른 사람을 보았을적에 흔히 말하는 비교라는 것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으니 그사람에게서 오는 신비감과 그 사람의 배려 관심 모든것이 새롭게
되구 자신의 옆사람에게 힘들었던 점을 그 새로운사람이 받아주거나 옆사람과는 통하지
않았던 많은부분이 새로운사람에게 적용이 되면 당연히 그 새로운사람과 함꼐 하는 시간이
많아지구 그러다 보면 사랑도 싹트게 디는것이 아닐까...
그러니 원천적인 잘못은 본인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있는것이다..
사람과의 관계를 쉽게 생각하는 소수의 인간들이 아니라면....
그러놓구 빼앗겨다는둥.. 배신했다는둥.. 그런 말을 하다니.
자신이 그사람에게 무엇인가 소홀했구 어떤점에선 그 사람에게 구속이였다면
도망치고 싶었을 그 사람을 이해 하지 못한다면 잃어 버리는 것이다... 자신의 사랑을...
지금의 우리사회에서 만남을 가지기란 무척 쉬운일인데 본인이 자신의 사랑에게 충붕한 사랑을
주지 못하고 그런다면 그런말할 자격이 없지 않을까...
사람과의 관계를 쉽게 생각하고 자기가 제일이라구 생각하며 오로지 자기뿐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다른생각하는 그런 몰상식한 인간들만 빼구.
난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내가 경험자이기 때문에...
나의 첫남편인 아저씬 너무 떨어져 있었다... 일때문에 혹은 시간떄문에..
그리구 그 염병할 필구 새끼는 내가 자신과 함께 있는후부터 수차례
다른여자와 관계를 가져 왔다.. 그뿐아니라 나에겐 아닌척 나뿐이 없는척.
더 웃긴건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아예 내놓구 외박을 하고
당연히 자기의 일을 나에게 떠 넘기구 언제나 나만 질책했으며
그 놈은 사람을 쉽게 생각한다..
현재 나의 고민 마음 생각 그런거 절대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돈만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았다는거..
그래서 결국 난 윤권이를 알게 되면서 윤권이에게서 내마음의 편안함을 찾았던 것이다.
어찌보면 난 뱀같다...
아무렇지도 않게 있다가 사냥감이 오면 덥썩 물어서 한번에 삼켜버리는....
아저씨때도 아저씨 생일당일날까정 난 아저씨집에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를 했구
필구녀석에게는 그놈이 그 현정이와 4일을 즐기는동안 난 헤어짐을 결심했다..
필구녀석이 내 근무지로 왔을적에 난 내색하나 하지 않았다..이미 마음은 확고 했는데도
그러다가 뒤통수를 쳤다... 헤어지자구..
윤권이와 사귈때도 회사일때문에 잠시 나간 윤권이에게 도착하였는지 확인까정 하고
짐을 싸서 집으로 나왔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난 연극을 잘하는거 같다.. 얼굴색 하나 바뀌지 않구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는대로
하다 어느 순간 정색을 할정도로 냉혈하게 돌아서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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