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거의 새벽이라 할수 있다. 먼동이 터오는 하늘을 느긋하게 즐기며 감미로운 발라드와 촉촉히 적은 땅... 그리고 입가의 미소... 언제부터 아침근무일적마다 누리는 나만의 작은 휴식시간...
3.1절날 독립기념관을 갔었다.. 지금 정치인들을 보면 일본보다 더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렇게 당선시켜달라구 해 놓구 막상 당선되어 무능력하단 이유로 국민들에게 질타받는 대통령이라 하며 자신의 당적까지 옮기구 그러다 당까지 해체되려 하고 대통령이 자신의 당을 탈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구
참 어이없다... 3.1절 아침부터 그런 뉴스를 들어야 하는 우리 국민들은 생각지 않는건지.
독립기념관에 가면 독립운동가들의 고초와 그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아져 있는데 나라를 빼앗았던 일본보다 그렇게 힘들게 지킨 나라를 망국으로 이끌구 있는 지금의 정치인들이 더 나쁜사람들이 아닐까? 누구는 팔이 잘려 가며 독립을 외치구 누구는 뒤로 돈챙겨가며 투명정치를 외치구
누구는 한겨울 짚신으로 벼티며 발에 동상으로 힘들게 일본과 싸우구 누구는 일본에 돈을 주며까지 그나라의 나쁜것을 가져오구 참....
정말 한숨만 나온다...
기념관을 다 돌쯤 벽에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이나라는 정치인들의 나라가 아닌 국민들의 나라라고
국민들이 자신들을 뽑아주구 밀어주었다는 사실.. 자신들이 국민의 지도자가 아닌 국민들이 자신들의 지도자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글귀... 그날따라 더 많이 마음에 와 닿았다..
아직도 정치인들은 우리들을 잃어버리구 내밥그릇 저밥그릇까지 챙겨가며 책상에 앉아 열변을 토하고 있겠지 나라를 위해 고위간부에게 폭탄을 던지구 꽃다운 나이에 감옥에서 순국하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데 조용히 뒤에서 독립자금까지 마련하다 숨진 많은 사람들의 넋이 아직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느끼지 못하나 보다..
행사때에만 잠시 그 비릿내나는 몸통아리 들이밀구 사진하나 받구 뭐가 그리 중요하다구 경호까지 받으며 뒤로 도망을 가구...
그렇게 살라구 독립운동가들이 그리도 많은 피를 흘린건지.. 지금 자신들의 하고 있는 모든 행동이 옆나라 일본이 신민통치할적보다 더 나쁜것인지 모르나 보다..
ㅠ.ㅠ...
대한국민이라는 것이... 독립기념관에서는 참 기쁘구 뿌듯했다.. 그곳에 와 관람을 하는 외국인에게 난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였지만 기념관을 나오는 순간 초라한 정치다툼만 하는 나라의 국민뿐이 아니되었다.
나라가 위태로우면 서민들이 앞장을 서서 살려 놓구 뒤에서 국민들의 노고를 빨아 먹다가 다시 활기를 찾으면 제일먼저 앞으로 나와 서로 이권을 가지겠다구 서로 잘났구 국민정치라 외치면서 아웅다웅 하고
언제나 그렇게 똑같이 흘러가다 보니 국민들은 다 지쳐버리구 선거에 참가하는 것조차 귀찮게 만들어 버린 정치인들...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다 해 먹구.... 아직 우리나라는 새벽이 올려면 멀었나 보다...
모니터 주문하고 왔었다. 28일날 그날 랑이가 경우 라이닝도 갈우주구 했었는데 라이트를 완전 교채를 해야 한다더만 어제 뭐라더라.. 라이트랑 볼트랑 배선을 주문해서 가져다 놨다. 내일 서울집갈적에 교체해준단다. 오일도 싸가지구 가서 해줄거라나... 험한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랑이의 손은 오늘도 많이 늙어간다.
랑이가 어제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내 핸드폰 옛날꺼라 내가 바꾸구 싶다 했더니 최신형으로 바꾸어준 랑이.. 요즘 선전하는 오토바이 광고.. ㅋㅋ
그 스카이로 바꾸어 주었다.. 너무너무 좋았다..어제부터 이빨도 치료에 들어간다. 앞니.. 이번달안에 다 된다 하고 오늘 오는 모니터 새것인데 나보고 쓰란다.. 키보드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온다.. 해드셋도 오기때문에 언능 가서 컴퓨터 프로그램 만들어놔야 한다.
ㅋㅋ
랑이의 왈... 자기가 좋은거 생기네.. 자기가 좋으면 나도 좋다.
라고...
ㅎㅎㅎㅎ
디카 더 좋은 요즘 최신형으로 바꾸어준다는건 거절했다.. 물론 갖구 싶지만.. 지금있는 디카만으로도 난 만족한다. 1,2년만 더 쓰구... 바꾸어야징..
이렇게 보니 나도 참 욕심이 많다.. 알구는 있었지만..... 내컴은 다 새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는 랑이가 엄마는 안쓰러웠나 보다.. 뭐가 좋다구 다 들어주냐구 옆에서 ㅋㅋㅋ 웃기만 하는 랑이..
그렇게 오늘도 랑이에게 사랑을 받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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