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가 아닌 밀란에서 유리안 찰영회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ㅁㄹ 가 같네 ㅋ.
아침에 일찍일어나 금요일날 담았던 세라양 포스팅 마저 하고 나서 동물농장보다가 11시쯤? 낮잠을 자기 위해 침대에 누웠는데
피곤은했지만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1시가 넘어 일어났다.
아마 배가 고팠던 모양이였다. 외출할 준비를 하고 나가다 슈퍼에서 계란과 베지밀 한개를 먹었다.
얼마전 건강검진한 결과에 다 괜찮은데 콜레스테롤이 조금 높은데다 복부비만으로 식이요법을 해야 하는 나
거기에 혈소판 감소증이라는 병명까지 받아서 이젠 정말 먹는것을 조심해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 특히 빵은 먹으면 안되는데 간편하게 먹을수 있으니 딱 끊기는 힘들듯 하다..ㅠㅠ
3시부터 찰영회 시작인데 2시가 다되어 출발했다. 다행히 지하철이 바로바로 와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환승후 탑승해서
40분쯤 밀란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안쪽에서 다른팀이 찰영을 하고 있어서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 시간을 보내다 3시가 넘어 스튜디오안으로 들어갔다.
준비하고 뭐하고 한다고 4시가 다되어 찰영시작한거 같다.
난 원래 A조 였지만 전날인 어제 문자로 B조로 교체해 달라 했다. 오막삼을 아직 테스트도 하지 않은 단계라 아무래도 좀...그래서..
막삼에는 망원을 5D에는 표준을 달아놓고 두개를 함께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막삼은 다르긴 했다.... 셔터감이 익숙치가 않아서 초반에 조금 힘들었다는거...
그래도 테스트는 했어야 했지만 무조건 스타트를 유리안에게 하고 싶어서 꾹꾹 참았던거다.
두번째 컨셉까지는 투바디로 담다가 3번째에서 본격적으로 막삼만 사용했다.
근데 아직 초점이 안맞네.... 초점을 맞쳐야 하는데... 아직 잘 모르니.... 음....
모델 찰영회는 미르만 당기다 다른곳에 오는것은 이번이 처음... 역시.. 미르,, 이안 팀이 더 편하다..ㅠㅠ
하지만 이제 이안은 찰영회 안할거라는데..... 에휴...
엄청 타이트하게 찰영회는 진행되었다.
담는사람들도 무척이나 전투적이다....피곤해..ㅠㅠ
그럭저럭 잘 담았다. 찰영회끝내고 리안에게 인사후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이인간이 알바 하는날....
판교역 부근에서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을 같이 먹고 헤어졌다.
집에 와서 난 샤워후 담아온거 모니터 하고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보난자에서 빵을 사온 문디...
먹을까 말까... 지금 고민중....
막삼을 사용하다보니 5D는 사용못할듯하다 ㅋㅋㅋㅋ 완전히 서브로 남겨두고 먼지 앉힐듯....
어제 로또가 4등이 맞았다. 3주전에도 4등이 두개 되었는데.... 이번에도... 3등이 되어야 하는데.. 언제쯤이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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