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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재능기부?!

2015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5. 8. 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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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었다. 사진 찰영해 준다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 주었는데 월요일날 메일이 하나 와있는데 연구자료로 찰영할 사진이 필요하다고 담아줄수 있냐고 물어 보신다.

본인이 담았지만 왠지 허접하다고....

 

어차피 담는건 다 똑같은데....ㅡㅡ

 

일요일날 수원에 있는 인계동에 당겨왔다. 오랜만에 가는 인계동...

동수원뉴코아 그 앞에 있던 주공아파트는 내가 살던 곳이였는데.... 그냥 옛생각이 불현듯... 났다.

12시부터 찰영이였지만 이것저것 체크도 할겸 일찍가서 상의도 하고 구도도 나름 잡아보고 컨셉도 의논해보고...

 

그래서 2시간 열심히 사진을 담고 집으로....

 

 

뭐.. 대충 이런 사진??!! ㅋㅋ

얼마전에 인공신장실에서 컨퍼런스시간에 발표할 사진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찰영해주고 수고비로 받은 스타벅스 3만원 카드 !!

나에게는 엄청 큰 금액 ㅎㅎ

이런거 받아도 되는건가.....

 

 

집으로 와서 열심히 모니터링만 하고 저녁에 은희네가 남양주에서 온다고 해서 약속장소로 갔다.

모란에 있는 궴꼬치집...

이번에는 치즈퐁듀도 주문해서 먹었다.

 

사장님이 내가 블러그에 글올리신걸 어찌 아셨는지 감사하다고... 연신 인사하시는 통에 조금 쑥스러웠다.

 

 

아... 맞다... 모란으로 가려고 카카오택시를 불렀는데.... 하필 이사람 회사택시... 게다가 아는 분이라 모란까지 공짜로... 이동... 우힛!!

그런거 완전 좋앙 ㅋㅋㅋ

은희네와 맛있게 먹었는데 저번 미리네랑 먹을때보단 적게 먹었다.

 

그리고 커피솝으로 이동해서 한참을 수다 떨다가 헤어졌다.

금요일날 벼루고 벼루던 선풍기를 구입.... 그리고 더불어서 사다리도 구입.. ㅋㅋ

 

토요일 다 도착해서 아주 살뜰히 잘 사용했다 ㅋㅋ 사다리 올라가기전에 겁이 났는데

꽤 괜찮았다. 이제 행사장갈적마다 사용해야징... ㅋㅋ

 

오늘은 퇴근후 일요일날 찍었던 사진 정리다 하고...

요즘 병원에서는 업체에서 우리의 임금을 띄어먹어서 노조만들고 하느라고 난리...

결국 업체는 연장이 안되어 병원에서 나가고 ...

 

이래저래 시끄럽다. 같이 근무하는 수영사원님의  친오빠가 암이라서 얼마전에는 급하게 휴무잡으셨다.

그날 혼자근무했는데 힘들진 않았지만 혼자근무한다는 압박감에 엄청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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