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배짱

2007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 4. 19. 20:21

본문

야호~~

근무표 나왔는데 4일 OFF나왔다. ㅎㅎㅎ 아구 좋아라 그리고 16일은 N완전히 5일 쉬는거다.ㅋㅋㅋ

혼자 신나서 엄청 좋아하고 있으려니까 울 랑이 많이 부러운가보다.

다음달은 원래는 10개를 쉬는건데 연차를 써서 난 12개를 더 쉰다. 게다가 D근무도 별로 없다는...

 내 근무표보면 완전히 놀자판이다. ㅎ

 

잘 나오지 않는 4일 OFF 나 완전히 배짱이다. 내가 많이 쉬면 다른사람이 내자리를 대신 해야 해서 힘들어 지는데 ㅋ 괜찮아 괜찮아 팔푼이 선희 아줌마 연차를 벌써 다 써서 남은 연차 없는데다 일요일 근무 그리고 내 자리까지 메꾸구 ㅋㅋ

고생좀 해 봐야 해.

 

이번 일요일 원래는 E근무인데 연차로 바꾸어서 N근무후 3일을 쉰다... 일하는 거 보다 노는날이 더 많다. 울 랑이 3번도 간신히 쉬니까 내가 많이 부러운지 이쪽으로 올까 한다. ㅎ

 

이번달이나 다음달에 종합검진 받아야 겠다. 올해안으로만 받으면 된다지만 언능 받아야 편하지 그래서 다음달쯤 받을려구 한다.

 

어제 퇴근한 랑이 나 그때까지 늘어지게 자고 있으니까 황당해 한다. ㅎㅎㅎ

아침 10시부터 밤 7시까지 자고 조금후 자정에 또 졸려서 겔겔되니까 그렇게 피곤했어? 그런다.

저녁을 대충먹구 랑이가 설겆이 당번이라서 설겆이 하고 둘이서 리니지 하고 있었는데 황도가 먹구 싶다길래 황도 주고 나도 우유에 사또밥 비벼먹을라구 그릇을 꺼내다가....밥그릇 깨묵었다...ㅜ.ㅜ

두개가 같이 떨어져서 두개다 깨묵었다....ㅠ,ㅠ

 

왕장창 소리가 나자마자 바로 뛰쳐나오는 랑이...

안다쳤어 하면서 많이 놀랬나 보다.. 지은죄가 있으니 얼굴도 못쳐다보고 있는 나에게 랑이는 내가 치울게 들어가 있어.. 한다.. 괜히 깨진 그릇만지다가 더 다칠까봐..

 

방안에서 난 또 리니지 하고 완전히 정말 배짱이다.. 랑이는 그릇 치우는 김에 아예 거실 청소랑 화장실 청소까지 했다.

난 오늘 나오기전에 방청소를 하고....ㅎㅎㅎ

 

아 맞다.

오늘 개그야를 봤는데 무척 재미 있었다. 보러 가고 싶어서 신청하려 한다.

 

오늘도 우린 하루를 재밌게 보내구 있다.

'2007년 나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죙일  (0) 2007.04.24
거침없이 나가자  (0) 2007.04.22
많이 취했었나..  (0) 2007.04.15
여의도 벚꽃축제  (0) 2007.04.11
소주 한병과 호프 500  (0) 2007.04.0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