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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너무 그리워....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2. 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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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일에 지쳐서 일까 아니면 생활에 지쳐서 일까

 

바다가 너무 가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갈 방법이 없으니..ㅜ.ㅜ

 

윤권이도 내년 7춸까진 운전면허를 딸수 없는데...

 

이번 월드컵을 기대하지만 기대한다구 이루어지지도 않을것을...

 

아 바다가 너무 가고 싶다. 하얀파도가 파도소리가 차가운 바람이 너무너무 그립다..

 

어떻게 다녀 오면 안되나...

 

혼자라도 가고 싶다... 바다가....

 

혼자 갈수도 없다. 누구랑 같이 갈수도 없다...

 

윤권이는 혼자 보낸다던지 특히 하루 자야 되는 일정이면 더더욱 안되구,

 

둘이 여행하는데 누가 끼는거 무지 싫어한다...

 

오로지 단둘이 영화보러 가는것도 단둘이 놀이동산 가는것도 단둘이...

 

그러구 보니 에버랜드 다녀온지 1년이 되어간다.

 

1년이 아닌가...

 

꼭 1년에 한번은 가서 작년 여름에 갔었구나... 휴가차...

 

조금있으면 발렌타인데이 날인데 윤권이에게 전화했었다..

 

초코렛 줄거야?

 

원채 초코렛 좋아하는 나인데....

 

이번엔 남자가 받는날인데 하며 약간 서운해 하는 윤권이...

 

싫으면 말어 했더만 알았어 알았어... 하긴 하지만...

 

그냥 바다나 가자 했다... 그러자구 하긴 했지만

 

요즘 한명이 그만두어서 두명이 일을 하는데 한달에 두번 쉬기도 힘든 사람이

 

이번달엔 모임도 두번이나 있구만 두번다 쉬지 못해 하루는 다음날 출근할 모양이던데

 

따로 하루더 쉰다는 것은 무리겠지...

 

18일날 인천모임에서는 꼭 쉬겠다구 하던데...

 

인천에 가면 사람들이 다음날 새벽녘까정 술을 마셔서 다시 돌아오긴 힘들기 때문에...

 

왜 맨날 주안이냐구....

 

항상 내가 쉬지 못해 못가서 꼭 가리라 다짐하더만...

 

으그...........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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