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설날이지만 오늘 난 근무이다...
그리고 내일 이천에는 가지 않는다...
내가 싫다했다. 그랬더니 윤권도 가지 말잖다.
어제 퇴원이 많아서 무지 바빳는데 많이 힘들었나보다... 피곤해서 집에 일찍 갔는데
여기저기 안쑤시는곳이 없다...
윤권이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냐구 아파 죽겠다구 했더니 쉬고 있어 그런다...
그리곤 내가 좋아하는 딸기랑 참치회덮밥 사가지구 와서 쓱쓱 비벼주고
먹여주기 까지 한다...
그리곤 전화를 든다...
이천집에 하는거 같더니 내가 많이 힘들어하고 아프고 해서 안간다구 가면 할머니가 또
이래저래 부려먹을때니까 안갈거라구....
밥을 다 먹구 방에서 자고 있으려니까 거실청소를 말끔히 해 놓는 윤권이...
오늘 아침에도 계속 일어나기 힘들어 하고 일어났다가 도로 자 버렸다..
윤권이가 깨우는거 같더니 차가 와서 기다리니 나가잖다.
회사택시까정 불러 대기 시키구 나 대려다준 윤권이...
그리곤 전화가 왔다...자기만 편하게 왔으면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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