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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병

2008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8. 2.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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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모습 너무 행복하다 하지만...

지난과거의 내모습과 내가 한 행동으로 지금의 난 고통을 당하고 있다.

물론 랑이도 알지만... 내일로 랑이에게 힘들게 하고 싶지않아서... 지금의 난... 마음의 병을 앓구 있다. 특별히 아픈곳이 있는곳도 아닌데

밤마다 열이 오르구 먹기만 하면 체할것 같구....

랑이는 내가 힘들게 일해서 몸살이 온줄 알지만 이유없이 아픈걸보니 그런거 같지 않다.

매일밤 같은 악몽을 꾼다...

필구를 찾아나서는 꿈 만나면 멱살을 잡구 욕을 해대고 있다.


끝까지 찾아가는 내모습 현실에서는 차마 못하고 있는데 말이지..
랑이는 내가 힘들어서 그런지 알구 매일 잘 먹이려 노력다.

저번 월요일날 강원도가서 조개구이랑 문어먹구 했는데 화요일은 바이킹스 가서 대개사주구 어젠 청석골가서  고기 먹이구....

잘 먹으면 좀 나아지겠지 이러면서... 그래도 살은 계속 빠지구 밤마다 고열로 고생하는건 같다.

마치 몸안에 진드기가 에너지를 다 빨아먹듯이..

 

괴롭다...정말 매일같이 카드사에서 전화온다.

변제하라구.... 핸드폰 가지구 나가기 겁날 정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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