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에 있는 침대를 버렸다.
그전부터 침대 버리자구 노래를 하는 랑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어제 드뎌 내가 쉬는 날이라서..침대치우구 방정리도 다시 하고 다한다음에
가구점에 가서 텔레비젼다이와 화장대 그리고 공간수납장을 주문하고 왔다.
이사오면서 바꾼 장농의 색이 블랙&화이트라서 거기에 색깔을 바추어서 랑이가 이제 제대로 신혼집처럼 꾸미구 살자구 한다.
29일날 가구 들이면서 장농배치도 다시하고 해야지...
필구의 꿈을 꾼 그다음날은 어김없이 카드사에서 전화가 온다...ㅡㅡ
그제도 그랬다. 이번엔 아예받지 않았다. 받아 봤자 같은말 일단 변제하고 구상권 신청해서 받아내라는...
음 내가 좀더 악질이였으면... 현정이 마냥 악질이였으면 어찌 되던 찾아다닌다구 혈압높일텐데 워낙 사람이 좋다 보니 ㅋㅋㅋ
아침에 엄마가 전화를 했었다. 며칠전 저녁먹으러 집으로 와 해서 간다는게 9시 넘어 가가지구 저녁만 먹구 왔었는데... 이불사준다구 전화가 온듯한데...
내가 잔다구 ㅋㅋ 대충 받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