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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의 일기를 보다가.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11. 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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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의 일기를 보다가 문득 또 옛일이 생각났다.

그놈의 옛일 언제나 잊을런지 ㅋ.

 

현정이와 밖에서 날밤을 새며 즐기다 들어온 필구.. 아침부터 그날 왠일로 나에게 작업을 걸었지만 알구 있었던 나 거부를 했었다. 그리구 그날 밤 또 그러더만 내가 끝까지 거부했더니...필구가 내 일기 읽고 있는지 알았기에 알구 있다는거 차마 쓸수 없었지만 ㅋ 나에게 한다는말 이제 자신에게 원하지 말라구...웃긴놈 어떤 미친년이 딴년과 노가리 까구 들어온거 뻔히 아는데 할려구 할까..

몇일이더라.. 이곳에 있는데 찾을수가 없네...

김현정 그것도 자신을 이필구가 사랑해서 같이 있는다구 생각하는가 보다. 미친년..

꾕대신 닭이라구 지가 닭인지 모르구 하긴 그러니 필구가 닭대가리구 괜히 불렀겠어. ㅋㅋㅋ 현정이 년이 모르는 이야기 잔뜩인데 아마 알면 기절할걸. ㅋㅋㅋ 그러니 미친년이라구 듣는거지.. 2003년 12월8일.. 그 곳이 끝나는건지 알구 있었는데 내가 현정이 만나러 찾아갈까봐 기다리라 했던 이필구... 사랑한다구 다시 합치자 했지 그말을 법원에 까지 와서 했던 똘아이 놈...

내가 그렇게 들 떨어지게 보이더냐.. 이 잡것들아. ㅋ <<< 왠지 나 즐기구 있는것 처럼 보이지 않아? ㅋ

 

여하튼... 날밤을 까며 노라기까면서 내게 미안한맘 전혀 없었던 그 썩은내 나는 몸뚱아리 들이밀다 안돼니 성질내는 쓰레기 걸어다니는 쓰레기.. 청소부 아저씬 뭐하는거야.. 대체 ㅋㅋ

 

에...

내가 왜 이런 이야기까정 ㅋㅋㅋ

솔직히 10시간을 잠을 안자면서 날밤을 샌다는거 싶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구 할일이 많은것도 아니구 3시쯤 되면 할일이 없다. 그시간부터 6시까지 버텨야 하는데 그시간 견디는 것도 곤욕이구만 랑이의 요구를 들어주구 나왔다면 더 피곤해진다. 체력이 많이.... 드는 운동(?)이라서.. 민망;;;

 

랑이는 흔히 말하는 정력이 좋은거다. 힘든 노동을 하면서 그렇게 정사를 하는거 보면....

나 너무 노골적인가...;;

게다가 아직까지도 랑이와의 관계후 난 아프다...ㅠ.ㅠ

 

랑이가 보통 남자들보단 페니스가 좀 큰편이라서..

 

역시 아줌마는 대단해.. 이렇게 노골적으로 쓸수 있다는 건.. 민망 민망... 내가 쓰구는 있지만 정말 민망하다. 거의 3,4일 한번씩 관계를 한다 하지만 그래도 아프다.. ㅠ.ㅠ

 

랑이는 느낌이 좋다구 나와의 관계가 좋다구 해서 한다지만 아픈건 아픈거란 말양 힝!  (누가 뭐라하지도 않는데 또 혼자 쌩쑈중인 나 ㅋ 그래서 일기 쓰는게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니깐 ㅋㅋㅋ 누가 뭐라할사람도 아무도 없으니 혼자 웃구 떠들구 ㅎ)

 

오늘은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했구 신경을 바짝 곤두세웠더만 많이 피곤했다.. 그래서 끝까지 거부 했던건데 왕 삐돌이 랑이 결국 자기 기분에 짜증을 내버린다..

 

에구... 누가 말리겠어.. ㅠ.ㅠ

 

예전같은면 그 기분 풀어주려 내가  노력했지만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 안쓴다. 왜? 풀릴테니까.. 본인이 아쉬우니까. ㅋㅋㅋ

 

오늘저녁에 하루 더 들어오면 밤근무 끝이다. 모레아침 집에 들어가면 마저 짐싸구 밖에서 잘려구 한다.

침대도 정리해야 하구 컴터 두대도 정리하고 해야 해서 아무래도 잠자기엔 부적합 할거 같아 내가 랑이에게 밖에서 자자 했다. 흥쾌히 승낙하는데 왠지 불안한건 왜일까...ㅡ.ㅡ;;ㅋ

 

아까산 코트 너무 이쁘다 전부터 꼭 사고 싶었던 거였는데 가격도 부담되구 해서 망설이다 오늘 저렴한 가격에 사게 되어 너무 좋다. 게다가 랑이랑 커플식으로 입을수 있어서 이제 외출할적에 랑이가 신나 할거 같다.

 

 

엄마 생일이 다음달 초인데 선물을 뭘 드릴까 고민중이다. 랑이는 해외여행 시켜드리자구 한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는 봤는데 동남아나 중국쪽이 나을듯 해서 예약을 잡기전 엄마랑 통화를 하고 할려구 했는데 아침에 퇴근길에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 다시 입원했다구....;;;;

많이 아파해서 다시 병원에 입원했는데 내가 있는 여기로 올려다가 그냥 집근처 개인병원에 입원중이란다. 그 몸상태로 여행을 보내드리기 뭐한데...

랑이에게 이야기 했더니 그래도 보내드릴수 있는 방향으로 하라한다.

내가 그럼 이천 엄마랑 할머니 보내드리자 했더니 할머니 미워서 싫다는 랑이..

나중에 기회봐서 제주도나 보내드리자구.. 어머니는 은근히 여행가시구 싶어 하던데...

그렇다고 서울집 부부동반으로 가시는 길에 어머니만 달랑 넣어보낼수가 없어 고민중... 어찌해야할지..

여행이 어려우면 저녁식사하실수 있게 예약 잡아드릴까.. 저쪽 남산쪽에 괜찮은 레스토랑 경치도 좋구 풀코스 일품인곳이 있는데 드라이브 하시구 저녁 식사드실수 있게 자석 예약 해 드릴까..

 

이것저것 궁리중이다.. 어떤것을 해 드리던지 엄마는 좋겠지만...

 

내 나이 32이 되어간다. 으미 징거....;;

아직 한번도 딸자식으로 선물다운 선물 못해드리구 여지껏 방황한다구 마음고생 시켰으니 좀 괜찮을것으로 해 주려구 궁리중...

 

 

아침에 어제쓴 편지 붙였다.. 화요일쯤 도착한다구 한다. ㅋㅋㅋㅋ 그 편지 받구 랑이 표정 어찌 변할지 무척이나 궁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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