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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11. 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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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아니 어제부터 밤근무 시작이 되었다. 어느때처럼 할일이 많지 않은 밤근무 ㅠ.ㅠ

졸려...

 

오늘 또 이삿짐을 쌋다.. 아니 어제네.. 자꾸 헷갈려..ㅡ.ㅡ

그제 싸다 말아서 어제 조금... 그래도 아직 주방이랑 창고랑 욕실 짐 그대로다...ㅠ.ㅠ

 

언제 정리하징... 힝~

 

오늘 아니 어제..ㅡ.ㅡ;; 언니네 가게에서 애정행각(?)을 좀 심하게 부렸더만 형부가 부러웠는지 괜히 테클을 건다.. 맨날 그렇게좀 지내봐.. 하면서... ㅠ.ㅠ 집에선 매일 그렇게 지내는뎅.. 힝..

 

랑이는 혼자 좋아서 입이 헤~귀밑까지 찧어지구...

 

치 나만가지구 그래...ㅠ.ㅠ

 

편지를 썻다.. 왠편지... 그러겠지만 나 잘그런다.. ㅋㅋㅋ

랑이에게 편지를 썻다.. 이것도 깜짝이벤트의 하나다.. 랑이 회사로 보낼거다. ㅋㅋㅋ

몇장 썻냐면 3장...ㅋㅋㅋ 원래 글 쓰는거 좋아하는 나니까 그정도야 뭐... ㅎ

 

아마 깜짝놀랠거다.. 랑이..

 

어제부터 3일 밤근무다.. 이따 밤에 또 근무들어온다..

오늘도 아니 어제도 ㅡ.ㅡ;; 아 왜이러징... 랑이 병원에서 재워달라구 땡깡부리다가 또 기습 뽀뽀하고 도망갔다 ㅠ.ㅠ 너무행... 우리 병동 환자도 있었는데 힝~~

 

그래도 이젠 은근히 나도 즐기는거 같은건 뭘까....;;;

 

ㅋㅋ

 

아우~ 벌써 5시가 되었다.. 이제 졸음과의 싸움...

아까 랑이가면서 한말이 생각난다.. 졸지 말구 쉬어가며 일해... 근디 졸릴데 어쩌징..

 

이전할 인터넷이랑 몇몇가지 주소이전 다 시켰다.. 오늘은 이따 퇴근하면서 은행 들려 세금내구 가을이 미용시키구 해야 한다.. 아침에 할일이 좀 있네...

가을이 이사가는집에 대리구 가구 싶은데 내 피부때문에 더이상 키울수가 없다...

랑이 내 피부보고 아주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강아지 털때문에 더 심하는 말듣구 가을이 다른사람 준다해서 내가 그럼 그냥 회사로 가져 가라 했다. 자주 회사가니까 그떄라도 보게...

그래서 가을이 랑이 회사로 대려가야 해서 기왕이면 이쁘게 보내줄려구 미용을 시켜야 한다..

에구...

 

오늘 밤근무떄는 잠을 좀 자야 할거 같다... 아무래도 피곤해 할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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