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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가 가지구 싶어하는것

2008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8. 10. 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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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안된다구 했는데도 불구하고 랑이가 사고를 쳤다.

그 사고 친거 오늘 찾아왔다. ㅋ 겉보기엔 별로지만 안을 보면 와~~ 이런다.

천장쪽의 방음 엔보싱과 좌석의 색깔이 일치해서 아늑하기 까지 하고 계기판이랑

시디색깔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게다가 도색까지 싹...

 

저휠도 특별히 바꿔주신거다... 랑이는 너무 마음에 드나보다.

별기대를 안하고 내려갔던 대전이라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핸드폰으로 찰영했기때문에 옆으로... 뉘어서... ㅋ

차는 마음에 든다. 무지 이쁘다. 앞유리와 뒷유리 그리고 썬팅까지 싹...

거의 새차같다.

얼라이먼트를 보기위해 잠시 들린 정비장에서 한컷.. ㅎ 헤헤헤

 

우리차 계기판 ㅋ

 

 실내에서 제일 마음에 든다. 똑같진 않지만 싸이트에서 퍼왔다. 내가 찍으면 안이쁘게 나올거 같아서 ㅎㅎ

그 딜러분의 싸이트에 이렇게 올린 사진 몇장중 퍼온사진. 캬캬캬캬.. 젤 싫어했던 건데 하고 보니 무지

깔끔하고 아늑해서 제일 마음에 든다 헤헤헤헤

우리가 가지구 있는 시디가 더 좋긴한데 그래도 색상이 이쁘니깐 그냥 쓰기로 했다  

 처음 내가 이사람을 만났을적에는 저 가슴과 배의 복근 그리고 팔의 근육이 지금의 몇배는 되었었다.

잠시 정비일을 쉬면서 다른일을 하더니 그 많던 근육이 쑥 빠져 버렸다. 하긴 지금 몸무게가 55kg에서 왔다갔다 하니까 군대에서 제대하고 바로 시작했던 일이라 군대에서 쪘던 살들이 다 근육이 되었다가 잠시 쉬는 동안 쑥 빠진거다... 다시 살이 찌구 싶어 하는데 원래 성격이 좀 삐뚤하징? ㅋㅋ

 

언제나 사진찍어줄게 하면 저 삐뚤어진 자세 ㅋ

다시 예전만큼 근육을 키우고 싶단다. 좀 작은체구인데 근육까지 없으면 보기 싫다구 하지만 난 지금이 딱 좋은데 어깨가 좀 없어서 그렇지 뭐 그다지 나쁘진 않다는... ㅋ

이제 그렇게 가지구 싶어하던 튜닝차 비록 나때문에 본인이 꾸미구 싶은만큼 꾸미진 못했지만ㅋㅋ

튜닝차도 생겼구 하니 살이 좀 쪘으면 좋겠단다...

 

나만나서 살안찌는 사람은 이사람이 처음이다.ㅡㅡ

신경쓴다구 신경쓰는데 왜 안찌는지 모르겠다 정말..;;

그래도 무시못한다.. 작은고추가 맵다구 알아주는 싸움꾼;; 에다가  왠만한 엔진은 혼자서 올려다 내렸다 하는

천하장사다.. 그래서 내가 가끔 이렇게 부른다. 태권브이 아저씽... ㅋ

 

자신이 가지구 싶다기 보다 원하는것이 있단다... 나의 건강.... 내가 건강해야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을거 아니냐구 오늘도 수십통으로 나에게 전화했다. 이유? 이유야...뭐... ㅋ 목소리 듣구 싶어서 ㅎ

 

대전까지 다녀오느라 피곤한데 잠이 안온다;;;; 어제 5시에 자서 10시에 일어났으니 5시간 잔건데 이따 일도 나가야 하는구만 이늠의 잠이 안오시네... 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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