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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8. 10. 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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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서대하 1kg을 사서 어제 엄마에게 가져다 주구 꽃게랑 대하 몇마리 얻어서 집으로 왔다.

아빠가 은근히 기다렸나보다.. 그럴까봐 엄마에게만 이야기 했던건데...

오늘...

좀 사고가 있었다.. 리니지게임에서 랑이의 본 케릭 엘더계정이 해킹을 당해서 장비가 싹 없어졌다.

아덴 1700만원이랑..ㅡㅡ

4발할라는 그대로 있었는데 반티케릭에 있던 4333악몽중갑셋이랑 엘리시온이 젤 아까운가보다.

 

아덴 1700만원은 나 미뮤 만퀘하고 만퀘무기 살려구 열심히 모아둔건데 ..

그래서 해킹신고한다구 계속 통화하고 서류띠구 오늘 또 카드값이랑 이것저것 매꾸는 날이기도 하고

랑이랑 나랑 무지 바쁘구 피곤한 날이였다.

 

엘더 케릭은 그래도 괜찮은데 내가 생각해도 반티 장비가 좀 아깝다. 복구가능하다구는 하지만

제대로 안들어올듯하고...

 

다행히 랑이계정나머지 2개는 무사하다.. 그 두계정이 알짜베기인데

겜방에서 안하고 집에서만 하는 나인데.. 아무래도 아는사람이 가져간거 같다.

아주 옛날 랑이가 비번을 알려준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그런듯하기도 하고

어찌되었던 해킹해서 옮긴 케릭은 블럭되니깐...

 

다이아 이벤트가이제 2일남았다..

12시넘으면 2일 남는거다.. 출석체크하면 98일째

정확히 10월3일이 100일이다.

엄마가 달란다...그래서 주기로 했다...왜?

 

처음엔 그거 받아서 시누줄거였는데... 그 시누가 나에게 밉보였으니 줄사람이 없어져서

엄마에게 가는거다. 백금이 있어서 거기다한다구

내가 가지구 있으면 또 어디다 흘릴지도 모르구 잘 잊어버리구 하니깐...

랑이도 그러라 한다. 그런다구 없어지는것 아니구 언제인가는 다시 나에게 돌아오니깐.

 

아니 없어질지도 모른다. 예전에 서초동할머니가 나 구두사신으라구 엘칸토 10만원권 상품권 엄마가 받았는데 그걸 누굴 주었단다... 이모인가... 누구에게...

주구나서 나에게 이야기하는데 어쩌겠어. 할수없징...

 

이번엔 랑이도 아는 거구 값도 좀 나가는거라 함부로 못하겠징...

 

여하튼 오늘이래저래 힘들었을 랑이를 위해 그리고 요즘 왠지 랑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꽃개탕이랑 대하구이를 준비했다.. 별로 맛있지않은거 같은데 맛있게 먹어준 랑이...

고맙기도 하징..

 

내일은.. 아니 12시 넘었으니 오늘은 랑이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그 튜닝차를 가지구 오는날이다..ㅡㅡ

대전에서....;;

일끝나면 대전으로 가야한다. 얼마나 멋지게 해놨을지 기대한다는 랑이..

 

CD기도 달았다구 나보고 음악 굽자 해서 본인이좋아하는 곡 몇곡 구워 주었는데 읽을수 있을지 ㅋㅋ

음악굽는거 이번이 처음인데

이제 6일 남았다... 여행가는날이...

못갈수도 있겠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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