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희섭님이랑 다녀왔던 안면도 이번엔 랑이랑 랑이 회사 동생부부랑 다녀왔다
이천일로 계속 기분이 좋지 않았던 나에게 랑이의 배려이기도 했다.
며칠후면 서울집과 놀러 가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까지 기다리기 뭐했다.
우리가 간 팬션은 노블레스 팬션 전망룸이였다. 딱 들어서자 마자 탄성이 나오는데..
정말 너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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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정말 아기자기 했다.. 작은 소품하나로 이렇게 방 분위기가 달라지다닝..
너무 늦게 출발해서 도착하니 10시가 다되어 있었지만 그래도 식사를 해야 해서 늦게나마 고기 만찬중....ㅎ
안면도의 어느 해수욕장 조개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10분도 안되어 밀물때문에 나와야 했다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돌아오는길에 어김없이 하늘을 찍어봤다. 역시 하늘은 언제나 멋지고 아름답다.
서울집 아빠도 대하를 좋아하셔서 1kg을 샀다. 2만원.. 무지 양도 많구 저렴하다. 우리가 먹은 대하도 25000원이였는데 양도 많구 크기도 무지 컸다..
밀물이 들어오구 있다
물 빠진 해수욕장
소라개 ㅋ
안면도에서 천수만을 지나 대하축제장에서 대하를 구입하고 천안으로 이동하다가 이천으로 해서
집으로 왔다. 1박2일이였지만 나름 재밌구 추억이 될만한 나들이였다.
무엇보다 작년엔 혼자 대하먹으러 가서 랑이에게 무지 미안했는데 이번엔 같이 가서 너무 좋았다는거
그리고 팬션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냥 자고 나오긴 정말 아까운 곳이였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특히 할머니 우리 나오는데 고구마까지 챙겨주시면서 다음에 또 놀러 오라 하신다.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다시 오고 싶다.. 그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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