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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오후 찰영

2016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6. 10. 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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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전찰영을 고집하는 이유는 물론 사람도 없기도 하지만 아직 빛조절을 못하는 관계로.....

그나마 오전에 찰영을 하면 오후보단 더 많은 컨셉도 찰영도 가능하고 일단 여유롭게 찰영할수 있기 때문이다.

 

모니터할적에 가끔 아주 가끔 노출이 잘 맞은 몇장이 나오긴 하지만 거의 노출보정을 안하면 사진이 어둡다.

그래서 오전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도 찰영하시는 커플분이 앿속이 있으신 관계로 오후에 올림픽공원에서 찰영하기로 했다. 3시 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30분일찍 만나기로 ..

 

올림픽공원은 차편이 너무 좋지 않아서 차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그래서 네비를 키고 출발했는데 차가 밀려서 한시간이나 걸린;;; 지난번에는 문디가 태워다 주어서 30분만에 도착을 했는데;;;

간신히 시간을 마춘 나

 

토요일오후라 행사도 많아서 차량도 많았다. 그나마 주차할공간이 있어서 다행;;

3시간 넘어서 나올것을 알기에 선불5천원을 지불하고 주차한다음 먼저 로켓티어님을 만났다.

 

얼마전 잉꼬님에게 소개받은 친구인데 사진은 나보다 더 잘 찰영하는데 나와 당겨보고 싶다해서

함께 찰영하기로 했다. 그다음에 커플분 만난후 만난지 10분만에 찰영돌입!!

 

아마 내가 찰영시작한 시간중 제일 빠른시간이였을것이다. ㅋㅋ

올림픽공원은 한 3번?? 와 봤나?? 대충 길을 알기에 후딱 후딱 진행하기로 했다. 5시가 넘어가면 해가 없어지니 서둘러야 했다.

 

아주 잘어울리는 커플이시라 그런지 컨셉마다 자연스럽게 다 잘나왔다. 나??? 아니 내사진말고 로켓티어사진이;; 내가 생각만 하고 담아내지 못하는 많은 사진들을 다 잡아내신.... 역시... 내공은 나보다 더 높았다.

 

로켓티어님은 사진쪽으로 나가실거기에 더 발전할수 있는건가...

난 그저 취미라고 생각만 하고 있어서 더 발전하지 못하는걸까...

 

그렇게 6시가 넘어가도록 찰영후 주차장으로 돌아오는중 스낵코너에서 군것질해가며 네명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한시간정도 이야기 나누고 헤어진후 집에 오는길 다행히 많이 밀리지 않았고 돌아오는길도 복잡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하루더 쉴수있는 날이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

 

휴... 나이가 들긴 했나보다..하루 더 집에서 쉴수 있다는것이 이렇게 감격을 하는것 보니...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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