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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휴게소

2018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8. 11. 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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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평휴게소안에 있는 별빛우주정원 야경축제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을 작년부터 하다가 어제 갔다.

그런데 아저씨랑 가고 싶었는데 혼자 갔다. 둘러보는 내내 우울했다. 가족단위로 오거나 다들 커플...

올해는 진짜 내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싶다...


내옆에 항상 당연히 있어줄거라 생각했던 아저씨가 없다는게.. 조용히 내옆에서 사진담을적마다 조용히 바라봐주던 그 다정했던 사람이 없다. 정말 나에겐 아빠같고 보호자였고 내가 의지했던 사람이였는데 둘러보는 내내 눈물이 나올거 같았지만 꾹참았다.


갈적에는 잘 찾아 갔는데 돌아올적에는 길을 잘못들어서 빙둘러왔다.

계속 울컥울컥....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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