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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

2014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4. 7. 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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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사에 관심이 많다. 그렇다고 특별히 파헤치거나 이러저리 알아 보고 당기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 시대의 사건들 이야기들 뭐 그런거...

 

어찌보면 소설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영화같기도 하고..

그래서 일까? 난 여행을 스토리가 있는 곳을 좋아한다. 물론 그냥 풍경을 담기위해 다니기도 하지만

내가 중국갈적에도 굳이 중국을 선택했던 이유는 만리장성...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그래서 해외여행이라던지 국내여행또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곳 보단 역사가 담긴 곳을 좋아한다.

가보고 싶은곳이 이집트,중국 시안,이탈리아,그리고 프랑스의 파리...

 

책으로 보는것보다 직접가서 보는 것이 더 실감나고 같은 공간에 다른 시간대가 존재한다는 것이 왠지

나에게는 흥분되는 그런 느낌?!

 

그중에서 내가 파리를 가보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마리 앙뜨와네트때문이였다. 루이 16세의 부인이자 프랑스의 왕비,그리고 비운의 왕비...

 

 

 

그래서 베르사이유 궁전을 가보고 싶은거고 그래서 파리를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병원에서

인문학 강의의 내용이 파리여행이였다.

 

그중에서 이 베르사이유 궁전을 잠시 보았는데 더욱 매료 되어버렸다.

유럽에서 다른 나라보다 그 어디보다 여기는 정말 가봐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모딸 은희도 허니문으로 이곳을 당겨왔는데 정말 좋단다..

나도 사진으로 잠시 봤는데 거울의 방이라는 연회장의 천장의 그림과 장식 그리고 샹들리에...

그 모든것들을 직접가서 보고 싶다.

 

그 비운의 왕비가 거처했던 그 모든 공간을 나는 느끼고 싶다.

그러면 좀더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그녀의 마음을...

 

외국으로 시집와서 외로웠던 그녀 비록 사치로 국민에게 버려졌지만 어쩌면 그 누구보다 더 순수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다짐했다. 꼭 .... 파리는 가보리라.....

 

이 궁전외에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파리의 기차역까지 샹뜰리에 거리도 가고 싶고...

강의를 듣는 내내 나의 마음은 진정되질 않았다. 갈망하고 있다.. 그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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