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준비중

10월 10일에 가는 제주 여행 준비중..ㅠ.ㅠ

펜션이랑 렌트카 비행기 다 예약이 되었는데 정작 중요한 코스.. 저번에 부대띠에게 너무 신세를 많이 져서 코스는 내가 정하겠다구 큰소리는 쳤는데 코스 짜다가 머리 터지는줄 알았다...ㅡ.ㅡ 4시간 만에 겨우 다짜구 ㅠ.ㅠ

저번에 다녀오면서 가지구 온 제주 지도 펴서 가고 싶은곳 체크하고 할인쿠폰 어디어디 되는지 인터넷 뒤지구 가고 싶은데 이미지 본다구 또 인터넷 뒤지구... 그래서 3박4일의 일정 다 짰다는... 나 대단 대단...

 

나 혼자꺼만 짜도 이렇게 머리 아픈데 대체 부대띠는 하루에 몇십명씩 어찌 짜주는건지... 물론 직업상 괜찮다 하겠지.. 제주도도민이구 해서 하지만... 정말 머리 아프다...지도상으로는 가까워 보이는 거리도 실제로는 차이가 많이 난다... 거리 계산해가며 짜느라 진땀좀 흘렸다.

이제 코스 다 짜서 좀 쉴까 했는데...ㅡ.ㅡ 부대띠.. 나에게 일거리를 주었다.

네이버에 있는 카페 이쪽 다음으로 옮기는 작업중인데 나보고 자료 다 옮겨 놓으라구.....ㅠ.ㅠ

이따 밤까지 근무해야 하니까 할수는 있겠지만 나 지금 무지 졸리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