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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 9.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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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여행 역시나 많은 아쉬움을 남긴 여행...

그래서 5월에 가기로 햇었는데 더 빨리 앞당겨서 이번 10월에 다시 갈거다. 오늘 비행기표 예약하고 ㅋㅋㅋ

코스는 우리가 정하고 왠만한곳은 다 가봐서 더 갈볼만한곳이 없다는...

부대띠가 펜션과 렌트카 예약해주기로 했다. 견적도 이미 받았구...

 

역시나 비수기때 가는거라서 저렴했다. 강릉 2,3번 다녀오는 경비정도면 3박4일을 놀수 있으니..

이번엔 2박3일이 아닌 3박4일로 간다.

이번 추석명절에 랑이는 쉬지 못한다. 그 연휴를 그때 쓰기로 하고 가는거다.

봐서 웨딩찰영도 하고 오려 한다. 아직 의논해 보진 않앗지만 부대띠가 하루는 가이드 해준다 했으니 의논해서 드레스 빌려 갈 예정이다.

내가 우수회원이라서 택배로 턱시도와 드레스 받아볼수 있으니 제주도에서 받아 그곳에서 찰영하고 다시 택배로 부쳐주면 되니까

대여기간도 일주일이라서 부담 없을듯하고...10월이라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을거 같구...

 

10월에가는 이유는 또있다.

오름 불놀이 축제... 제주도에는 작은 산들이 많은데 산이라 보단 언덕이라해야 맞을거다. 오름이라 부르는데 10월에 그 오름들을 쥐불놀이 처럼 태운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그게 10월에 한다 했다.

10월 10일 출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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