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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랜만의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11. 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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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랑 같이 쉬는날이다.. 요즘 일이 많아 쉬는날이라해도 제대로 쉬지도 못했는데 이천엄마가 나보고 싶다구 오라 하셔서 나혼자 슬쩍 다녀올라 했는데 랑이가 곧 죽어도 같이 쉰다구 ㅋㅋㅋ 내일 같이 이천가기로 했다.

 

내일은 할일이 좀있다. 동사무소 가서 확정일자랑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열심히 걸어서 갔더만 도장이랑 이것저것 필요한것들을 챙기지 않아 내일 다시 가야한다..ㅠ.ㅠ

 

오늘은 환자한분이 나만 케익을 사주셨다. 몰래.ㅋㅋㅋㅋ신랑이랑 같이 먹을라구 무스케익을 ㅋㅋ

너무 좋아.. ㅎ

ㅠ.ㅠ

금방 많은 내용을 적었는데 순식간에 다 날려버린 나.. ㅠ.ㅠ 힝....

 

그래서 쓰기가 싫어졌다 징징징..

 

지금 사는집.... 종합시장까지 걸어서 5분 모란까지 걸어서 30분... 하대원까지 10분 ㅋ

너무 너무 좋은 최적의 거리 캬캬캬캬...

 

현이가 24일날 온다구 한다. 난 그다음날 25일은 밤근무 둘이서 놀시간 충분하다.

조금있으면 연말 보너스랑 구정보너스가 나온다. 그럼 랑이 양복하나 맞춰주어야징..

 

9일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행복한 미소만 짓고 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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